[동네, 안녕!] 방화중학교와 함께하는 cheer up 인사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3. 1. 10. 17:50
인사캠페인 주제 논의
2022년 또래상담동아리는 인사캠페인을 벌써 4번이나 진행해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사캠페인의 주제를 정하는 방법은 제가 주제를 던져주면
아이들과 함께 세부적인 내용을 정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마지막 캠페인은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별로 의논하여 발표했습니다.
핼러윈, 등굣길 인사캠페인, 응원 캠페인, 선배조언 캠페인
여러 주제가 오갔습니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로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기분좋은 등굣길에 응원을 건네는 캠페인이랑
선배가 후배에게, 후배가 선배에게 응원의 쪽지나 조언을 남기는
캠페인 둘 다 하는 건 어때요?"
그래서
① 등굣길에 간식꾸러미를 건네며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
② 각 학년에게 경험치가 깃든 조언과 응원을 남기는 붙임쪽지 캠페인
두 개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cheer up 인사캠페인 진행
cheer up 인사캠페인 평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 후기> 1. 친구와 선후배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 학교에 어떤 것이 좋아질까요? -분위기가 따뜻해진다. 학교나오는 것이 재밌어진다. -학교에 서로 싸우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사이가 좋아질 것이다. -친구와 선후배 사이가 좋아지고 학교가 화목해질 것이다. -학교 분위기가 좋아진다. -좋은 정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친구와 선후배 사이가 가까워지고 좋아진다. -친구와 선후배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고, 학교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질 것이다. 서로 응원하는 말을 듣고 열심히 힘낼 수 있을 것이다. 2. 또래상담동아리가 기획하여 직접 진행까지 하는 캠페인 어땠나요? -경험이 쌓이면 쌓일 수록 더 좋았다. 항상 기획되어 있는 것들로 살아왔는데, 이번기회에 직접기획해서 기뻤다. -아이디어 내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경험하니 좋았다. 평소에 할 기회가 딱히 없었던 캠페인을 하는게 참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내가 직접 디자인 하는 것이 참 재미있었고, 등굣길에 간식 나눠주는 것도 재밌었다. -좋은 경험으로 내가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서 인상깊었다. -거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직접 기획했는데 잘 끝나서 좋았다. 3. cheer up 인사캠페인 이후 서로 응원하고 격려를 나누고 있나요? -편지를 쓰면서 친구들과 '오~ 맞아' 라고 하며 응원이 되었지만 그 응원이 지속되진 못했다.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사이가 좀 더 끈끈해진 것 같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친구들끼리 서로 화이팅하자고 이야기 했다. -cheer up 인사캠페인 이후 전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힘든일이 있을 때 먼저 다가가서 위로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몇몇 보았기 때문이다. 4. 1년간 또래상담동아리로 캠페인 활동한 소감 -친구들과 무언가를 제작할 수 있었다는 경험이 좋았고, 나도 캠페인을 할 수 있다니! 나자신이 참 멋있었다. -처음 해보는 것이여서 겁도 많이 나고 긴장도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발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참 좋았다. 이 때문에 내가 발표할 때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었 던 게 아닐까? 싶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재미있는게 더 많았다. 3학년에도 또 하고 싶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느껴졌고 재미있었다.(또래 is love) -여러 경험들을 해서 재밌었다. -또래상담동아리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활동도 많이하고 행사 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 -1년동안 수많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로 잘 도와주고 협동이 잘되었다. 즐거우면서 신기한 경험이었다. -또래상담 동아리를 선택한 것이 후회가 남지 않고 즐거웠다. 정말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 |
<cheer up 인사캠페인 붙임쪽지판을 관람한 학생 24명이 남겨준 후기> 1. cheer up 인사캠페인 중 <학년별 응원글 남기기>에 참여하셨나요? 2. 학교 선후배와 친구에게 격려하고 경험을 담은 응원을 하니 어떠셨나요? -좋다
-매우 재밌었고 선배들과 후배들에게 편지를 쓸수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신이나고 나중에 또 하고 싶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3학년이여서 응원을 많이 받겠군요 감사합니다.
-선배와 휴배를 응원하니 좋았고 1학년들은 열심히 놀았으면 좋겠고 3학년 선배들은 열심히 동부했으면 좋겠다 대학 잘가시오🤘🤘👍👍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선후배나 친구들이 나의 격려를 받고 힘을 내었으면 좋겠고 뜻 깊은 행사였다. 나의 경험들이 선후배들이나 친구들에게 잘 전해지면 좋겠다.
-즐거웠다.
-힘내여
-좋았습니다. 격려와 응원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학년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잘 모르는 선배들과 말 섞어볼 기회도 없어서 할 수 있는 말이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고 즐거웠어요.
-후배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겁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다
-매우 재밌었어요 다시한번 더 참여하고 갚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한번만 해야한다니 너무 속상하지만 다시 항번 더 하고 싶습니다.
-처음 할땐 간식을 목적으로 했지만 쓰다보니 진심으로 쓰게 됐어요! 다음에 또 이런 캠페인이 있으면 좋겠어요^_^
-친구들에게 써주면서 정말 이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공부팁과 이 학교에 좋은점이 많았던것 같아서 쓰기가 생각 보다 많이 수월했고 후배들이 이 학교를 계속 좋게 생각하면서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슴이 뿌듯했다
-마음이 뿌듯했다.
3. 선후배, 친구들이 남겨준 응원과 격려 글을 보니 어떠셨나요? -지금 공부 말고 놀라고 하시는 편지가 많아 아! 나는 놀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매우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1개월둬면 내가 대빵!!!
-선후배, 친구들이 남겨준 정성스러운 글들을 보니 힘이 많이 되었고 나는 아직 새삥이구나 난 피도 안마른 애구나를 느껴 그냥 놀아여겠다
-다 도움이 되는 말들이라 힘이 나고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이 진심으로 써 준 느낌이라 고마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주세요!
-생각보다 지금은 놀아도 된다는 글들이 많았다...그래서 나는 놀아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ㅎ 물론 공부도 하면서...
-재밌다. 웃겼다.
-힘이남
-힘이 났습니다.
-선배들께서 남긴 말들을 보며 감동 받았고 신기했어요. 편지를 쓰면서 곧 2학년이 된다는 사실에 슬펐어요ㅜㅠ
-마음이 따뜻해지고,선배들의 후배를 향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더 올라가서 선배들 처럼 되서 후배들에게 잘 대해 주겠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이 응원과 격려의 포스트잇 글들이 붙어있어서 놀랐고 대부분 1학년때 많이 놀아두라는 형식의 글들인거 같아서 웃겼다. 이렇게 많이 남겨주신 선배들께 고마웠고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를 하면 나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잘 살아야할것 같다
-감동적이고 보기 좋았다. 열심히 한 것이 눈에 보였다. 나도 이런 걸 해보고 싶다
-화이팅 하세요 모두 화이팅 하시고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할게요 사랑합니다 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역시 저란 너무 멋있네요 응원 감사해요
-좋았고 행복했고 감동스러웠고 정말 좋은 응원과 격려인 것 같다. 정말 응원이 된것 같다. 좋은 글인것 같고 다음에도 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저렇게 응원과 격려를 하는걸 보니 뭔가 신기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이벤트가 있는 걸 몰라서 참여 못했는데 약간 아쉽다.
-응원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아요. 잘 쓴 사람도 많았고 재밌게 쓴 사람도 받아서 즐거웠어요! 친구들과 같이 쓴 글을 바꿔있는것도 재밌었어요!
-위로나 격려 글이 인상깊었다
-후배 친구들이 쓴 응원과 격려글을 보니 왠지 모르게 힘이 나고 아 나를 위해 이런 글을 써줬구나 해서 좋았다
-후배들이 너무 현실적인 조언만 해줘서 뭔가 느낌이 이상했고 친구들이 써준 조언덕분에 고등학교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주 든든하네요. 정말 감동 했을지도? 정말 멋진 친구들이에요 포스트잇 쓴사람만
-마음이 찡 했습니다
-매우 기분이 좋다
-감동을 받았다
4. 왜 친구와 응원하고 격려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고민과 걱정들 그리고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이고 이제 2학년이 였던 3학년 에게 편지를 들으니 나무나도 열심히 공부 할필요는 없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유는 힘든 친구들을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좋았고 내가 그땐 그랬었지 하는 생각에 뭉클하규 감동적이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을 심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또 서로에 대한 믿음도 새겨주기 때문에 응원과 격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었던것 만큼 친구들도 힘들었을테니깐 나의 응원을 받고 힘을 내면 좋겠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에 참여하면 좋겠다.
-응원을 하면 힘이나니까
-힘이나게
-삶의 원동력을 만들어주기 위해! 제가 응원을 받고 힘을 받았던 것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요.
-서로 응원과 격려를 하면 슬펐던 일과 힘들고 고난이 있던 일들도 괜찮아 질 수 있어서 응원하고 격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친구에게 힘을 주고, 서로를 의지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친구들와 응원하고 격려를 왜 해야하냐면 힘든것도 더 덜 힘들고 빠르게 할 수 있고 나는 할 수 있다는 그런 마음가짐도 심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안 좋을 것 없기 때문에 하는게 좋을 것 같고. 힘이 나기 때문이다. 듣는 사람에게도 좋지만 나에게도 좋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역시 남들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에 또 다시 참여할게요 감사합니다❤️❤️
-친구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들 사이도 더욱 돈득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고 친구들 사이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힘들 때 힘이 날수 있고 즐거운 일이 더 즐거워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어색해도 시간지나면 없어서 안된다 생각해요^^
-서로가 응원하고 격려해야지 없던 힘이 생기고 더 좋은 결과를 받을수있을것 같가고 생각한다
-친구들을 응원하면 친구들이 생각보다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친구가 자신감을 가지게 되므로 친구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다른 행복 낳아서요. 내가 준서를 응원 할리가 없잖아 무리무리!(※아니였다?!)
-그래야 원만한 친구관계를 가질 수 있기때문
-친구와의 우정과 친분이 더 돈독해지고 서로 더 친해질수있고
-친구들이 고민을 들어줘야한다
-원만한 친구관계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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