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육아모임] 옷 색깔 맞춰서 사진 찍어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2. 10. 5. 19:15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육아모임은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수다하며 함께 아이 키우는 모임입니다.
복지관 실습 과업으로 만난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로 만나니 오래 갑니다.
첫회기 때부터 벌써 일곱번째 만남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만나서 6시쯤 헤어지십니다.
어린 아기를 키우면 모임 나오기 쉽지 않은데 출석이? 자유롭다보니 부담없이 나오십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고 서로를 배려합니다.
모임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어도 이해하고 서로를 걱정합니다.
"어떻게 나온 모임인데 벌써 집에가요. 좀 더 놀다가요."
"남편 오려면 한참 남았어요. 좀 더 시간 보내요."
언제 한번은 꼭 하자고 이야기 했던 활동 '옷 색깔 맞춰 사진찍기'
아이들 꼬까옷 입혀서 사진 찍기로 했습니다.
노란색깔로 맞춰 입고 오기로 했습니다.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천과 소품을 준비해오셨습니다.
송선영 어머님의 남편분은 육아모임 회원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머님의 모임을 응원해주십니다.
이번에는 건조한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으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스윗보이' 라고 불리는 송선영 어머님의 남편분 고맙습니다.
독사진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컨디션이 좋았기에 가능한 일!
예쁜 사진이 나왔습니다^^
어머님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진짜 스튜디오 같다. 백일 사진 찍는것 같아요."
"아이들 같이 찍으니까 너무 좋다."
어머님들이 함께 준비해서 하니 힘도 덜들고 또하나의 추억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현, 서연, 도하, 재희 예쁘게 자라렴.
다음에는 이겸, 유준이도 함께하자.
다음 모임에서는 어떤 활동할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음주는 복지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 수다하며 보내기로 했습니다.
다다음주는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동육아모임 지원비를 활용하여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미역 촉감놀이에 필요한 물품을 같이 의논했습니다.
해당 물품은 송선영 어머님이 구입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담당자도 어머님들 모임 함께하며 힐링합니다.
^^ 오늘도 육퇴하자는 인사로 카톡 마무리 하신 어머님들 ~
꼭! 빠른 육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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