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안녕!]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2. 5. 23. 12:09
(글쓴이 : 연지은 사회복지사)
기획 | 이웃과 봄 인사해요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이웃들과 봄 인사 나눌 수 있도록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손혜진 팀장과 코로나 상황에서 이웃과 인사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였습니다.
주택과 함께한 인사캠페인을 진행한 선배 사회복지사의 실천기록을 읽어보며 궁리하였습니다.
2021년에 진행했던 가정의 달 인사캠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는 930세대로 모든 주민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승강기에 붙임쪽지판을 만들어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이웃과 봄 인사 나눌 수 있도록 ‘이웃과 봄 인사해요’라는 주제로 정했습니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서로 인사하며 잘 지내시기를 거들고 싶었습니다.
인사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인사하는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합니다.
준비 |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
인사캠페인 제안을 드리기 위해 박성빈 사회복지사와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복지관에서 발행한 소식지를 보여드리며 2021년에 진행했던
인사캠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도 되는지 여쭈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관리사무소에서 해야 할 일을
복지관에서 대신해 준다고 고마워하셨습니다.
소장님께 허락을 받은 후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할 붙임쪽지판을
박성빈 사회복지사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이웃과 함께 봄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봄 인사의 예시 문구를
적어 붙임쪽지판에 붙였습니다.
이웃과 봄 인사하자는 일상적인 문구보다는 다양한 문구를
붙이면 주민분이 이웃과 인사나눌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봄의 향기가 나는 계절 이웃과 함께 봄 인사해요, 이웃과 함께 봄 인사 나누며 친해져요',
'새해가 왔음을 실감하는 봄 이웃과 인사 나누고 즐겁게 시작해요',
'봄 내음이 가득한 4월, 이웃과 함께 봄 인사해요',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이웃과 봄 인사 나눠요',
'꽃이 활짝 피어나는 4월, 이웃과 함께 봄 인사 나눠요',
'몸도 마음도 들뜨는 봄 이웃과 봄 인사하고 즐거움을 나눠요',
'만개하는 봄꽃처럼 봄 인사로 이웃 관계도 피워요',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봄, 봄 인사 나누고 마음도 따듯해져요',
'겨우내 움츠린 몸이 펴지는 봄, 봄 인사로 밝게 시작해요',
'이웃과 함께 봄 인사 나눠요' 라는 문구로 봄 인사 나눌 수 있게 붙임쪽지판에 붙였습니다.
붙임쪽지판에 이웃에게 어떤 의미를 담은 내용이 적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시기에 붙임쪽지판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진행 |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붙임쪽지판을 11곳에 붙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는 8동까지 있으며,
2동, 4동 ,8동은 승강기가 3개가 있고,
나머지 동은 승강기가 2개가 있습니다.
승강기에 붙임쪽지판을 부착하면서 주민들을 몇 분 만났습니다.
주민들께 인사하며 인사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이웃과 인사 나눌 수 있는 좋은 일을 한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주민들께 인사캠페인의 반응을 여쭈어보았습니다.
주민 한 분은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분은 승강기 문이 금방 닫혀 붙임쪽지판을
적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인사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붙임쪽지판에
메모를 적을 시간도 고려해야겠습니다.
붙임쪽지판을 부착하면서 아는 주민분도 만났습니다.
힘내라고 얘기해주셔서 더욱더 기운이 났습니다.
사업을 진행할 때 격려해주시는 응원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1205동은 승강기 보양재가 붙어 있어서 붙임쪽지판이 떨어져 있었나 봅니다.
붙임쪽지판이 오른쪽에 붙여두었는데 가운데에 붙어있었습니다.
나중에 관리사무소에 여쭈어보니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붙여주셨다고 합니다.
봄 인사캠페인을 같이 진행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떨어진 붙임쪽지판까지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 | 붙임쪽지판 회수
붙임쪽지판을 부착하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붙임쪽지판에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붙임쪽지판에는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들이 가득했습니다.
1동 붙임쪽지판에는 ‘감기 조심 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꽃처럼 활짝 웃으세요’,
2동 ‘매번 좋은 글귀와 시, 그리고 이런 기회까지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글귀를 보니 행복합니다’,
3동 ‘승강기 안에서 만나면 우리 서로 인사하며 지내요’,
4동 ‘행복한 봄 되세요’, ‘5동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6동 ‘ 따뜻한 봄 되세요, 7동 ‘서로를 생각할 수 있는 이웃이 됩시다’,
8동 ‘웃음꽃이 피는 12단지를 되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세요’,
‘관리소장님이 바뀌셔서 아파트가 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 행운의 한해가 되세요’ 등의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붙임쪽지판에 가득히 적혀있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소장님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관리사무소로 향했습니다.
소장님과 이야기 나누고자 하였으나 계시지 않아서 직원분께 감사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인사 캠페인 붙임쪽지판에 관리사무소 얘기도 있더라고요.
관리소장님이 바뀌셔서 아파트가 달려졌다고 감사하다고 하는 후기도 있었어요.”
“네. 주민분들이 관리사무소에 대해 얘기도 해주셨군요. 소장님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후기 참여 안내지를 부착하러 올 때 소장님을 만나 뵙고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진행 | 후기 참여 안내지 부착
후기 참여 안내지를 붙이러 다시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붙임쪽지판에는 262명의 주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주민들이 보셨을 때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후기 참여 안내지를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이 인사캠페인의 의미를 알아주셔서 붙임쪽지판의 개수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빼곡하게 붙여 있는 붙임쪽지판을 보면서 처음에 팀장님과 의논했던대로
이웃과 인사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잘 실천해서 뿌듯했습니다.
진행 | 봄 인사캠페인 결과 안내지 부착 및 선물 꾸러미 전달
후기 안내 참여지를 주민들이 보시고 31명 주민분이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후기들을 정리해서 봄 인사캠페인 결과 안내지를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이 봄 인사캠페인 결과 안내지를 보며 이웃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느끼시길 기대했습니다.
이웃과 소통하며 인사캠페인을 통해 글로나마 서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랬습니다.
봄 인사캠페인 결과 안내지를 부착하고
관리소장님께 주민들이 복지관과 관리사무소에 대한
칭찬 내용이 담긴 후기를 보여드렸습니다.
주민분들이 앞으로도 인사캠페인을 계속 진행하고 싶은
후기들이 들어왔다고 전해드렸습니다.
관리소장님도 직원분께 관리사무소에 대한 칭찬 내용이
담긴 후기를 전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인사캠페인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사캠페인의 의도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관에 후원 물품으로 들어온 구성품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습니다.
주민들의 봄 인사캠페인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듣기 위해 선물 꾸러미를 받으러
오신 주민 분들에게 인사캠페인에 대한 생각을 여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하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신경 써주셔서 주민들의 관계가 더 좋아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
“봄 인사캠페인 할 때 2행시 짓기 이벤트도 하면 좋지 않을까요?”
“이런 캠페인을 하니 더 이웃에게 관심이 생기고 인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복지관에서만 하는 캠페인인줄 알았는데 관리사무소에서도 같이 하시는 거 보니
주민들에게 신경을 써주고 계셔서 고마웠어요.”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복지관과 관리사무소에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붙임쪽지판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인사를 한 번 더 하게 됨으로써
이웃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붙임쪽지판에 적혀 있는 내용을 보면서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이웃들의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인사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주민분께서 말씀해주신대로 2행시 짓기 이벤트도 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소망합니다.
봄 인사캠페인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들으면서 직접 주민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가 | 참여 후기
마곡중앙하이츠 아파트 봄 인사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어떻게 느꼈는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QR코드로 후기를 받았습니다.
Q1. 이웃과 인사를 나누어보니 어떠셨나요? 소감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친근함 속에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요. - 이웃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수 있었어요. 글은 마음이고 글을 보면 마음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따뜻한 글 속에 누군가는 힘을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니깐요. - 뭔가 아무 말 없이 있을 때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낯간지럽고 서로 부끄러워했지만 마음은 편했어요. - 이웃과 인사 나눈 적이 없었는데 왠지 반가웠어요. - 따뜻한 봄날의 정서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평소 나눌 수 없었던 인사를 나눌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이웃들이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친절하고 인사도 잘해주시고 맛집 소개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감사한 마음이 있는 게 보였네요. - 마음은 있지만 선뜻 말로하기 어려웠던 인사를 글로나마 전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코로나로 이웃과 소통하지 못했는데 잠시나마 웃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조금이나마 여러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느낌입니다. - 요즘같이 이웃들과 인사하기 어려운 때 메시지로 인사를 나누니 반가웠습니다. -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고 간접적이지만 소통 할 수 있는 방법 같았어요. 가끔 위층 집이 시끄러웠는데 감정적인 소통보 다 원활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주는 거 같았습니다. - 5살 아이랑 함께 다니는데 아이가 특히 관심을 가지고 매일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뭐라고 적혀 있는지 물어봤어요^^ 고맙 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등 예쁜 말 쓰는 거라고 이야기해주었더니 저희 아이도 그렇게 써놓자고 하더라구요~ - 이웃과 더 친근해진 것 같습니다. -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이웃과 소통하며 살겠습니다. ♡♡ - 같은 동네 살면서도 얼굴도 잘 모르고 교류하지 않아 옛 정취를 느낄 수는 없지만 손글씨를 통해서나마 교류하니 뭔가 신선 했고 좋은 이웃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간만에 이웃과 소통하여 좋았습니다. -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동네가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웃과 메모지로 대화하니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 사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 인사하기가 쑥스러웠어요. - 저의 울타리가 커진 느낌입니다. 왠지 마음이 포근해져요^^ - 코로나로 서로 왕래가 적었는데 이렇게나마 인사를 하니 서로의 근황도 알게 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코로나로 각박한 세상에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 인사하면 상대방이 웃어주어서 기분 좋다. - 좋은 것 같습니다. - 따스한 정을 느꼈고 아파트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이웃 간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Q2. 왜 이웃과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이웃사촌 가장 가까이 사니 서로 인사하고 살면 좋죠. - 소외된 이웃들도 있을 텐데 그런 사람들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은 보이지 않지만 들을 수 있고 보이는 메 시지가 누군가에게는 힘이되니까요. -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아닌 잠깐이라도 자주 마주치는 사이니까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요. - 삶의 소소한 기쁨과 편안함을 위해서요. - 이웃사촌들도 하나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 서로 마음도 부드러워지고 이웃의 모습이 결국 나의 모습이기도 하고 함께 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첫 단추가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 이웃끼리 돕고 사는 거죠. - 무표정으로 서로 핸드폰만 보는 것보단 간단한 안부. 인사 정도는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네요. - 공동주택에서 살고 있고 아래층은 우리 집 바닥, 위층은 우리 집 지붕 옆집은 우리 집과 벽을 맞닿아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마주하고 사는데 함께 사는 이웃끼리 인사하며 지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조금이라도 더 웃게 되고 동네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서로서로 인사를 하면 조금 더 서로에게 좋은 기분을 나눠주고 관심을 주는 행위기 때문입니다. - 더불어 사는 시대를 이루려면 가까이 있는 이웃들과 인사 나누며 지내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 니다. - 다세대 아파트이기 때문에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인사도 없는 사회는 너무 삭막할 것 같아요. - 이웃과 친해지기 위해서입니다. - 요즘 같은 세상에는 꼭 필수조건입니다. 이웃과 인사를 나누면서 내가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 너무나도 당연한 기본적인 사회규범이기도 하지만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는 것은 이웃사촌이며 공동체의 한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알게 모르게 자주 마주치는 사이인데 인사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분위기 형성을 위해서요. - 단절이 아닌 관심과 소통이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기때문에 인사가 관심과 소통의 가장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웃 간에 조금 더 배려하며 살게 되는 것 같아요. - 그래도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인사를 안 나누면 서로 어색하기만 하니까요. - 이웃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사는데 인사라도 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 이웃과 웃으며 지내면 서로 기분도 좋을 것 같아요^^ 서먹하게 지내면 사소한 일로 괜한 오해도 생기고 오해로 인해 다툼 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점점 이웃과 대면해지는 요즘 시대에 인사를 하면 웃음이 나고 친근감이 생겨서 좋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마스크를 껴서 누 가 누군지 구별을 못 하는데 목소리로나마 인사를 하거나 목례를 하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 사람은 서로 소통하며 살아야 하는데 인사가 그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사는 사회생활의 기본 예의 중 하나라 생각한다. - 친근감이 생기기 위해서요. - 우리의 공동체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날 가까이 있는 분들과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Q3.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12단지 참 살기 좋아요. 관리자분들 수고가 많아요. 감사합니다. - 저는 해·달·별 ·산·바다 등등자연을 좋아해요. 사람에게도 위로가 되지 않으면 자연을 보며 위로받죠 . 그렇게 위로를 받으면 하루를 살아갈 힘이생겨요. 하늘 아래 더불어 사는 모든 분들의 하루가 위로와 평안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종종 이런 인사 캠페인 진행되면 좋겠네요~ - 노력하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좋은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저희 아파트가 더욱 따뜻한 분위기로 바뀐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 이 캠페인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사 왔는데 이웃에 대한 마음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 관리사무실 직원분들 항상 아파트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 열정이 멋지세요. 덕분에 더 나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일하시는 경비 아저씨분들 감사합니다^^ - 매번 주민들을 위해서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과 덕분에 저희 동네가 더 정감 있고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 올 한해도 저희 동네 주민들과 함께 복지관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런 이벤트 마련해주서서 감사해요. -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한번 더 사람들과 인사하는 기회가 되어서 좋습니다. - 건강 유의하며 다가오는 봄 만끽하세요^^ - 주차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확대 방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경비원님들께도 감사합니다. - 신선하고 기분좋은 활동이었습니다. -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악수도, 신체 접촉도 못하는데 인사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더욱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 니다. - 코로나가 끝나면 이웃들과 얼굴보며 수다 떨고 싶네요. 그런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 관리사무소가 뭔가 새롭게 꾸준히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느끼며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취지의 이벤트가 제가 지내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돼서 너무 좋아요. - 이웃끼리 건의사항을 적는 분들이 계셔서 껄끄러웠어요. -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 포스트잇 남겨주신 분들 참 좋아요~ - 요즘은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로 이웃을 낯설게 생각하고 신경도 안 쓰고 하는데 인사캠페인을 참여하다 보면 저절로 인사 를 하게 되는 것 같아 참 좋은 캠페인인 것 같습니다. - 인사캠페인뿐만 아니라 아나바다와 같은 당근마켓이나 벼룩시장같이 버리기 아까운 것들을 이웃이 서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행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이벤트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레베이터에 붙여있는 좋은 글귀도 늘 감동입니다~ - 코로나로 세상은 각박해졌지만 함께 이겨내어 일상의 소중함과 언젠간 마스크 없이 환하게 서로의 표정을 보며 웃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20년 이상 이곳에 살면서도 먼저 베풀지 못했는데 모르는 이웃 한 층의 모든 가구에 풍성한 선물을 보내주신 이웃에게 감 사 드리며 내 자신도 베푸는 문화에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좋은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씩 이웃들간에 가까워질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무리 | 인사캠페인 후 소감
마곡중앙하이츠와 아파트 인사캠페인을 처음 해보고
설렘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는데 주민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 소장님 및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승강기 안에 붙임쪽지판이 떨어질까봐 신경써주시고
떨어진 붙임쪽지판도 다시 붙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복지관과 꾸준히 좋은 캠페인을 진행하기를 소망합니다.
처음 해본 인사캠페인을 잘 이끌어주고 조언해준 박성빈 사회복지사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사캠페인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의 인사캠페인으로 얼마나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주민들이 보내주신 후기를 읽어보니 한 번의 인사캠페인으로도
충분히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거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이 지향하는 의미를 알아주시는 주민들이 계셔서
이번 인사캠페인을 잘 마쳤습니다.
20년 이상 살면서 이웃에게 먼저 베풀지 못한 주민분이 인사캠페인을 통해
자신도 베푸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인사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베푸는 문화가 생기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지역 주민분이 기대하시는 만큼 하반기에도 인사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인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이웃과 인정이 생동하도록 거들겠습니다.
'하는 일 > 실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안녕!] 가정의 달 맞이 인사캠페인! (이어주기팀) (0) | 2022.05.23 |
---|---|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활동 회의(두 번째 모임) (0) | 2022.05.23 |
[친구야놀자] 방화동 배움놀이터-2022년 첫 요리회의와 식빵 롤 구이 만들기 (4) | 2022.05.20 |
[이웃기웃] 방구석영화모임_ 영 화 보 러 오 세 요 (1) | 2022.05.20 |
[후원사업] 카네이션꽃화분을 기증받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1)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