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8:00
(글쓴이 : 함께걷기과 곽지혜)지난 7월 19일(금) 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기때문에방화 11단지 어르신뿐만 아니라 방화2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돌보고 관리 할 수 있도록치매선별검진 홍보지를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했습니다.방화11단지관리사무소에도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고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틀 동안 아파트 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방송도 부탁드렸습니다.관리사무소 곽과장님께서 많은 어르신들이 검진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해 주셨습니다. 경로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께도 홍보했습니다. “작년에 했는데 또 검진을 받아야해?”“4월에 주민센터에서 했어. 나는 안받아도 돼”“얼마전에 앞마당에서 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6. 09:08
기획단 세 번째 회의(4/30) 세 번째 활동에서는 붙임쪽지판 만들기에 주력했습니다. 시훈, 아연이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쓱쓱 거침없이 그렸습니다. 하연이는 만들기에 더 자신있어했습니다. 붙임쪽지 넣어둘 칸을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종이가 두꺼워 손이 아파오지만 괜찮다며 끝까지 해냅니다 시훈이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시훈은 노래를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요를 불렀습니다. 마침 동요를 좋아하는 손혜진, 정한별 사회복지사가 함께했습니다. 네잎클로버, 종이접기… 어릴 적 부르던 동요를 아이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함께 노래 부르며 만드니 즐겁습니다. “이 동요 알아?” “응. 나 이거 배웠어.” “우와 아연아, 잘 그린다. 마주보고 있는 새가 예뻐” “새가 옷을 입었어요. 그래서 새옷이에요.” 아이들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3. 19:31
가정의 달 인사캠페인 기획, 기획단 모집 곁에있기1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에서 인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작년에 아파트 승강기에 붙임쪽지판을 붙여서 동네 어른들에게 감사 한마디 적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쪽지로 인사 나누니 즐겁고 아파트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올해 초 팀원들과 지역 인사드릴 때 방화11단지, 12단지 관리사무소에 캠페인 제안 드렸습니다. 12단지 노대평 관리사무소장님은 작년에 주민들 호응이 좋았다며 올해도 기회가 있다면 함께하자고 하셨습니다. 방화 11단지 김 민 관리사무소장님은 말할 것도 없이 복지관에서 하는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작년에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준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동 기획단을 꾸렸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자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11. 00:14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 전하기 생활복지운동 실천이야기 사회사업가┃권대익 실습생┃김선재 조새봄 안예영 이예지 양정아 신희선 김민주 PDF 파일을 다운 받아 2쪽 모아찍기로 보면 가독성이 좋습니다. ※ 일러두기 1. 이 사업은 실습지도로 실천했습니다. 7명의 실습생이 4개 단지 아파트에서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하고 기록했습니다. 이를 권대익 사회사업가가 요약·발췌·편집했습니다. 사업 배경, 의미와 성과를 덧붙였습니다. 2. 포스트잇을 붙임쪽지로 순화해서 썼습니다. 3. 꾸준히 글을 다듬고 있습니다. 시기를 생각해서 1차로 먼저 기록을 공유합니다. 사업 배경 지난 5월, 서울 강북구에서 아파트 경비원과 관련한 사건이 큰 이슈였습니다. 연일 뉴스에 보도되었고 경비원을 추모하는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아파트 가장 가까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2. 18:29
(글쓴이 : 김미경 과장) 방화2동 민관협력 네트워크 모임 두 번째 만남, 4월 18일 오후, 한 달 만에 함께 모였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례관리나 다른 일들로 만나오다 협력과 학습을 위해 다시 함께 모였습니다. 강서구청 희망복지팀 김미경 선생님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미 팀장님과 강혜지 선생님 방화2동 주민센터 이성애 팀장님과 김병완 계장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권민지 주임님 손혜진 주임님 김미경 과장 이렇게 모였습니다. SH서울도시주택공사 최원준 과장님은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하셨고 모임 마무리쯤 11단지 관리사무소 김선희 계장님 오셔서 회의에 함께 했습니다. 학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사례관리를 하다보면 고민이 많고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을 선정..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19. 18:35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동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조금 더 지역으로 나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관계를 연결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11단지는 복지관이 집중해서 만나야 할 곳입니다. 본격적으로 지역에 나가기 전에 11단지 관리사무소에 방문하는 일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부장님과 방화동 지역을 담당하는 곁에있기팀 모두가 관리사무소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방화마을 합창단 홍보를 부탁드리면서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인사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소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11단지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많은 인원이 관리사무소 소장실에 가득 찼습니다. 자리가 좁아 복지관에서 의자를 세 개나 들고 갈 정도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상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