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20. 13:47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지난 5월 12일(목) 유아어블레싱플라워(대표: 류석진)에서 스승의날을 앞두고 카네이션꽃화분을 기증해주셨습니다. 카네이션꽃화분 총 1,432개(금 10,740,000원 상당)나 되는 엄청난 수량을 보내주셨답니다.~(웃음) 화창한 봄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싱싱하고 예쁜 카네이션 꽃이었습니다. 우리복지관이 온통 카네이션꽃으로 울긋불긋 가득하였습니다. 복지관 인근 어린이집과 도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 햇볕교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아파트부녀회 등과 연계협력해서 풍성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역에서 함께하는 학교 등에도 전달하여 스승의날을 더욱 의미있게 빛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 엄청 감동하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이 카네이션꽃화분 나눔을 더욱 뿌듯하게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20. 11:14
공항동 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 분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선물했습니다. 평소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던 곳인데 카네이션 화분 덕분에 연락드렸고 찾아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이미 공항동주민센터에서 희망드림단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올해 코로나도 잠잠해졌으니 함께 뜻있게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카네이션을 나눠주신 후원자 덕분에 마을 곳곳을 다닙니다. 고맙습니다. 단지역에서 여러 의미 있는 일들을 해오고 계셨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19. 14:34
5월 12일 (목) 오후, 복지관에 카네이션이 다량으로 후원들어왔습니다. 복지관에서 의미있게 지역사회와 나누기로 했습니다. 김상진 관장님께서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과 관계 맺고 있는 인근 학교에 전달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서울공항초등학교 류소이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께 전화드렸습니다. 흔쾌히 기뻐하시며 받아주셨습니다. 서울공항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사회복지사가 배치된 학교입니다. 류소이 선생님께 120개의 카네이션을 전했습니다. 모든 교직원 분들과 함께 나누시겠다고 했습니다. 후원자 분께서 나누신 카네이션을 뜻깊게 사용하게 되어 좋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18. 16:17
5월 주제는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이웃과 위로해요’입니다. 포스터는 작년 동네안녕 주민 인터뷰 내용을 반영해서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은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도록 힘내자는 안부 인사’를 이웃들과 나누길 바랐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민들이 이웃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가 지역사회에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스터를 본 주민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어떻게 인사를 실천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인사캠페인에 동참중인 상가 사장님들께 포스터를 보고 반응한 손님이 계시냐고 늘 여쭙지만, ‘없었어요’라고 대답하는 사장님이 많으셨습니다. 권민지 팀장님께서 사장님들을 통해 주민들의 후기를 어떻게 하면 잘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예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5. 17. 17:43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5월 상가인사캠페인 다녀왔습니다. 이번달은 코로나10로 지친마음을 이웃과 함께 위로하고 인사하자는 내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사라지면서 상가에 어울리는 내용입니다. 동시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자는 내용의 포스터도 부착했습니다. 상가사장님이 내 가게에 무엇을 부착할지 직접 선택하셨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생각으로 각자 포스터 선택하셨습니다. 많은 사장님이 2년간의 코로나 시기를 회상하며 서로 다독일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마음 이웃과 위로하는 포스터 선택하셨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장님께 감사인사 전하고자 카네이션 들고 인사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늘 포스터 부착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전하고자 카네이션 가져왔어요! 카네이션 꽃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12. 11:54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도란도란식당, 도시락, 밑반찬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을 선물했습니다. 카네이션이 비싸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관장님께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사장님을 주선해주셨습니다. 블레스드 플라워마켓 마곡나루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어르신들께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된 카네이션 꽃을 한 송이씩 드릴 수 있었습니다. 떡은 개화산역 빚은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오신영 영양사님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드리고자 하는 떡을 설명하고 준비한 비용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지, 모양은 어떤지 등 세심하게 신경 써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빚은 사장님께서는 떡이 너무 작아서 어르신들이 서운해하지는 않으실지, 드시는 데는 괜찮으실지 걱정해주셨습니다. 크기를 더 크게 할 수는 없으니 정..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6. 1. 10:20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이웃들에게 답장보내고 싶어요! 이웃 어른들이 보내주신 덕담 영상을 2019년 방화동 놀이공작소 기획단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아는 얼굴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고 합니다. 누구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요즘, 이웃들, 친구들 근황이 궁금한데 아는 이웃 얼굴 보고 정말 반가워했습니다. 어린이날 덕담을 들은 아이들은 답장을 보내고 싶다 했습니다. 곧 어버이날이니 카네이션이나 같이 편지를 보내도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할 수 있는 아이들만 하고 싶은 방법으로 답장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부탁하여 관계 이어 가려 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의견 내고 답장 보내주니 고맙습니다. 이정이와 다나가 이웃들에게 답장 보내왔습니다. 이정이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스스로 잘 나온 사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15. 17:44
꿈틀거리는 방화동 놀이공작소 방화동 놀이공작소 면접 이후 기획단 아이들과 매주 수요일에 만나고 있습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기획단을 소개하고 인사했습니다. 단골 미용실, 떡볶이 집, 다니는 태권도장 갔습니다. 이웃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자신감 얻었습니다. 방화초 벚꽃 아래 돗자리 펴고 과자 한봉지 나눠먹으며 놀고, 정우네 초대받아 정우 방 구경하고 총싸움 실컷하고, 이정이네 초대받아 피아노 치고, 기타 치고, 책 읽고 놀았습니다. 서로 가까워졌습니다. 방화동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이웃과 어울려 놀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월 24일~25일 방화동 놀이공작소 첫 작품이 탄생합니다. 신나게 놀며 함께 어울리며 아이들과 회의 후에는 꼭 놉니다. 많이 놀아봐야 놀이 기획도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 매번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