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사업] 식당, 밑반찬, 도시락 이용 어르신들께 전하는 어버이날 인사

 

 

어르신들께 드린 편지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도란도란식당, 도시락, 밑반찬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을 선물했습니다.

 

카네이션이 비싸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관장님께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사장님을 주선해주셨습니다.

블레스드 플라워마켓 마곡나루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어르신들께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된

카네이션 꽃을 한 송이씩 드릴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께 드릴 카네이션

 

떡은 개화산역 빚은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오신영 영양사님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드리고자 하는 떡을 설명하고

준비한 비용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지,

모양은 어떤지 등 세심하게 신경 써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빚은 사장님께서는 떡이 너무 작아서 

어르신들이 서운해하지는 않으실지,

드시는 데는 괜찮으실지 걱정해주셨습니다.

크기를 더 크게 할 수는 없으니 정성을 담아

포장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직접 용기에 맞는

박스를 구입해서 어르신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라벨지로 출력하여 부착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드릴 떡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꽃집과 떡집 사장님의

마음이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어르신들께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 전하고 싶은 편지를

적은 종이를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리면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은희 부장님, 김수재 과장님

손혜진 팀장님, 한수현 팀장님

염은주 선생님, 김민지 선생님, 원종배 선생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이윤옥 조리사님과 오신영 영양사님도

언제나 그랬듯 어르신들께 인사드렸습니다.

 

"어르신.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아휴. 뭘 이렇게 많이 준비했어요. 

고마워요."

 

 

오늘 하루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2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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