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2. 13. 10:01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사람이 되어라'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나누며 인권교육 진행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에서 상징적 의미를 '사람'을 사전적 의미에 '사람'으로 해석하여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학벌 사회의 아픈 단면을 꼬집어 냅니다.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데도 학업성적이 우선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도, 사람취급을 받을 수도 없는 주인공이 처한 현실을 가슴아프게 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와 성적도 중요하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며 영상소감을 나눴습니다. 1. '사람이 되어라' 라는 말의 통상적인 의미와 이 작품에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2. 13. 09:53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사람이 되어라'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나누며 인권교육 진행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에서 상징적 의미를 '사람'을 사전적 의미에 '사람'으로 해석하여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학벌 사회의 아픈 단면을 꼬집어 냅니다.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데도 학업성적이 우선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도, 사람취급을 받을 수도 없는 주인공이 처한 현실을 가슴아프게 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또 다른 곳에서 학업, 진로 등의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이 영상을 보며, 내가 정말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며 영상 소감을 나눴습니다.1. '사람이 되어라' 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2. 17:31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우리 복지관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합니다.환경과놀자 사업에서도 참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 받을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친구들과 활동하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길 바랬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아이들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인권이 뭔지 잘 몰랐는데, 내 권리를 알고 나니까 더 당당해진 느낌이에요.""학교에서 친구를 더 배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싸우는 대신 대화하려고 노력할게요.""가족과도 내 의견을 말해도 된다는 걸 배웠어요. 이제 더 솔직하게 말해볼래요.""내 권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영상을 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8. 16. 15:29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6/1(토) 축제 준비6/3(월) 축제 준비6/13(목) 콩국수 만들기6/20(목) 오이지 만들기 / 인권교육6/27(목) 오이지, 열무김치 만들기 따뜻한 밥상 모임은 6/5(목) 두근두근우리마을축제에 요리모임이라는 특성을 살려 참여하기로 했습니다.참여자들과 이야기 끝에 호박식혜를 만들어 판매해보기로 했습니다. 또, 판매만 하기보다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참여자들이 2일간 모여 함께 호박식혜를 만들기 위해 엿기름을 뽑고 호박을 삶았습니다. 문광호 님께서는 개인 일정이 있어 모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동네에 평소 알고 지내는 주민 분들을 초대해주시며 모임을 돕기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호박식혜를 만들며 새로운 이웃도 알아갈 수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4. 16:5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네잎클로버 모임은 그림을 구실로 방화2동 지역주민분들이 모여 어울리는 모임입니다.네잎클로버 주민분들과 '인권'을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궁리했습니다.권민지 과장님의 슈퍼비전을 받아 주민분들의 연령대와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교육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정해웅 대리님께 조언을 구하니 영화를 함께 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제가 평소에 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인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주민분들과 함께 보며 인권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주민분들 모두 집중해서 영상을 시청해 주셨습니다."내 주변에도 영화 주인공이랑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들이 있어요. 마음이 좋지 않네요.""저도 컴퓨터 사용이 어려워요. 남 일 같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7:08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맨발의청춘 회원분들과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형식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영화를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인권을 주제로 한 여러 영화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영화 중, '하늘의 황금마차'라는 영화를 시청하며 회원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하늘의 황금마차는 치매, 말기 암인 큰 형과 이런 형의 얼마 되지 않는 유산인 집을 나눠 갖기 위해 모인 형제들이 여행을 통해 다시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 과정에서 음악 밴드 '황금마차'도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영화는 가족과 이웃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돌아보고 화합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7:07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골목놀이터 사업에 함께하는 아이들과 아동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것만큼 함께하는 친구들과 어른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잘 길러주는 것 역시 골목놀이터 사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아이들과 인권교육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 아이들과 교육 영상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함께 되짚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영상에서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나요? 꽃 이야기 하면서 나랑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다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두 갖고 있는 게 뭐라고 했지? 두 글자!""인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