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1. 15:11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희망드림단 이창숙 감사님과 만났습니다.희망드림단 단원분들께 신년 인사 갔을 때 반갑게 환영해주신 분 입니다. 복지관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실 분이기에만나고 싶었다 말씀드렸습니다. 희망드림단 분들께 신년 인사 드렸던 것이구실이 되어 많은 분들 만나게 됩니다.그 중 긍정적으로 저희를 바라보시고 호응해주셨던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흔쾌히 만나자 하셨습니다.공항동 주민센터에서 만났습니다. "내가 뭐 할 수 있는게 있을까?" 갑자기 만나자고 하여 당황하셨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이웃기웃사업을 설명해 드렸습니다.감사님이 평소에 좋아하는 활동이 있는지 여쭤봤습니다.잘하는 것을 나눠줘야하는 것처럼느껴지셨는지 처음엔 말씀하시기꺼려하셨습니다. 이웃기웃 사업..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25. 14:01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희망드림단 단원이면서 의용소방대 회원이신 천정순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천정순 통장님께 이웃기웃사업 소개해드렸습니다. 연령 제한없이 모두가 나눔가, 배움가가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과 관련된 이야기를많이 해주셨습니다.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거리가 많았으면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어떤 프로그램이있으면 좋겠는지 여쭤봤습니다. "공항동에 50년 살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았어요.지금은 나누고 도와드렸던 어르신들이다 돌아가신 상황이에요. 그럼에도 어르신 인구가 많은 공항동에어르신들이 만나거나 놀 거리가 없어요.그나마 한글교실 프로그램할 때 많이모이시고 마지막 회기까지 이수하셨던게기억나요." 어르신들이 모이거나 할 수 있는 거리가 많이 없다는 것을 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23. 20:0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 희망드림단 황선미 총무님을 만났습니다.희망드림단 담당 이진영 주무관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황선미 총무님은 공항동에서 가정 어린이집을운영하고 계십니다. "황선미 총무님은 공항동에 관련된 일이라면 함께 고민해주실 분이세요." 공항동에 관련된 일이면 본인일처럼 고민해주시고함께 해주신다는 말을 듣고 전화드렸습니다.총무님 만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망설임 없이 본인 직장인어린이집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한수현 주임님과 시간을 맞춰 함께 갔습니다. "공항동을 잘 알고 계신 분께 지역에 대해 듣고 지역에 어떤 것이 필요할지듣고자 왔습니다." 황선미 총무님은 작년 초에 한 번 정도 뵈었습니다.작년 공항동에서 실천한 어버이날 잔치, 생활복지운동을 소개해드렸습니다.준비해 간 이웃..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10. 16:35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꿈샘누리공방 김화경 대표님께 연락하다공항동에 나가고 많이 찾아뵙고 사업에 대해 궁리할 때생각나는 분 김화경 대표님께 연락드렸습니다. 복지관의 상황과 사정을 잘 알고 계시기에조언을 구하며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이웃기웃사업을 설명해드렸습니다."이웃기웃이요? 기웃기웃할 때 그 기웃이죠?이웃주변에 기웃한다는 이야기죠?" 사업명을 말씀드리자 유추해 말씀해주셨습니다.나름 고민하며 지은 이름인데바로 알아차려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나눔가는 찾았는데 참여하는 사람들이 없을 수도 있어요.그것도 궁리해보시면 좋겠어요.""조리활동을 하는데 장소가 없으면 난감하죠.""뜨개질은 카페 공간에서 해도 좋겠네요. 만약 악기일 경우꾸준히 만나는데 소음이 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잘 고려해보세요.""공..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9. 15:56
(글쓴이: 신미영 사회복지사) 이웃기웃사업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인가?이웃기웃사업의 단위사업계획서를 쓰기 전공항동에 알고 지내는 분들에게일상생활기술을 나눠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려고 합니다.일상생활기술이 필요한 분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무작정 일상생활기술을 나눠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는 형태는 자칫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그 분의 '경험'을 여쭤보면 좋겠다고 그리고 사업부터 이야기 하는 것보다송편잔치 책 나온거 소책자로 만들어드리면 좋겠다고 정우랑 팀장님께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잘 해오셨고, 잘하시는 것을알아가는 형태로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우서연 선생님께 연락드리기먼저, 추석명절잔치 송편빚어준데이에 활동가인우서연 선생님께 연락드렸습니다. 복지관에서 한해 활동한 사업을 책으로 묶어냄을설명드리고 그 안에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4. 10:35
(글쓴이: 신미영 사회복지사) 컨설팅 들어가기 전 어떤 이야기를해야할지 걱정과 고민이 되었습니다.뭔가 준비해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 때문에그랬던 듯 합니다. 정우랑 팀장님과 한수현 주임님은 컨설팅에 들어가기 전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선생님. 솔직하게 말해요. 양원석 소장님은선생님한테 들은 사실을바탕으로 이야기 해주시기 때문에 상황을 고려해서 이야기 하지말고선생님 생각만 말해요.상황은 선생님이 고려할 게 아니에요." "양원석 소장님이 유투브에 올린 내용 중에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처음에 마음이 조금 불편할 수 있어도이후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하셨어요.처음에 불편한 마음을 갖지 않으려고 본인의 역량 생각하지 않고다 받아드리면 나중에 어렵고 힘들어져요."오늘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