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19. 18:35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첫 마을 탐방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걸어다니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려했으나 사무실에서 여러 일들이 있어서 출발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미세먼지가 300pm10이 넘는 매우나쁨 단계가 되었습니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하늘이 온통 노란색이었습니다. 며칠 전 파란 하늘과 구름이 떠다니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마스크를 쓰고 마티즈를 타면서 방화2동 동네를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동네 주민이기도 하신 김미경 과장님과 둘이 나섰습니다. 복지관과 오랜 인연이 있고오늘 사진 출력을 하기도 한 '현이네 사진관'을 들렸습니다. 가양동에서 사진관을 운영하시다가 13년 전에 지금의 자리로 오셨다고 합니다. 학교 졸업 앨범을 많이 찍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