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7. 12:15
(글쓴이 : 김미경 과장) 방화2동 민관협력 네트워크 모임 그동안 복지관에서는 민관협력이 잘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시작하면서 관장님께서도 바람직한 민관협력을 위해 네트워크 모임을 주선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방화2동 유관기관 민관협력 모임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2018년에는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싶었습니다. 사회복지사사무소구슬 김세진 선생님께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임장현 선생님 사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세곡동주민센터와 성모자애복지관과 함께 추진하셨던 민관협력 학습모임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아쉽게도 2018년에는 여러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으나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기에 마음에 담고 있었습니다. 2018년 연말에 방화2동과 관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7. 13:19
크리스마스 감사 인사 기획 "크리스마스에 기대하세요. 우리가 선물 드릴게요." 캔디헬로우 데이 때 사탕을 주신 어른께 아이들이 한 약속입니다. 캔디헬로우 데이에 이웃의 인정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때 받은 인정과 사랑에 아이들이 보답하고 싶어 했습니다. 아이들과 동네 어른이 인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또 생긴 겁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이 빨간 산타 망토와 모자 쓰고 찾아가 인사하고, 성탄 노래 불러드리는 모습. 아이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 받으시고 기뻐하실 이웃들의 모습. 두 번째 만남도 기대가 컸습니다. 첫 회의 정연, 이정, 지우, 지석, 환이 왔습니다. 언제 인사드릴지, 어떻게 준비할지, 어떤 선물을 드릴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정연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1. 15. 22:04
카페와 함께하는 생활복지운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복지운동을 준비합니다. 여러 방식 중 하나로 동네 카페 컵홀더에 생활복지운동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가족과 포옹, 이웃과 인사'의 주제로 캠페인을 합니다. 복지관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일도 하지만 지역사회를 통째로 만나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합니다. 작은 메시지이지만 동네에서 이 운동이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이 되고 한 번의 눈길이 주민이 자기 일상에서 때때로 떠올리게 되거나 직접 실천으로 이어질 때 그 효과와 힘은 더욱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어주기팀에서 이 사업을 잘 실천해왔습니다. 공항동에서 잘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방화동에 좋은 관계를 맺어온 카페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생활복지운동 함께 시작합니다 Better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28. 16:41
탁구대가 필요했어요 탁구친구 동아리에 새로운 탁구대가 들어왔습니다. 현재 동아리 회원이 23명인데 그동안 탁구대 2대로 번갈아가면서 치셨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나오시는 회원도 있고 각자의 생업과 일상 때문에 가끔 나오시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매주 월수금토요일 12시부터 16시까지 탁구를 치는데 12시부터 16시까지 종일 치시는 회원도 있고 14시 정도에 나오시는 회원도 있습니다. 탁구대 2대는 복식을 친다 하더라도 8명이면 꽉 차니 회원이 많이 오는 날에는 한참 기다리다가서로 돌아가면서 탁구를 치셨습니다. 탁구대 구입 과정 이런 상황이니 탁구친구 동아리 회원들은 탁구대 구입이 오래된 희망이었습니다. 마침 복지관 예산으로 구입할 수가 있어탁구대 하나를 새롭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병률 회장님께서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