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4. 14. 11:59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12월 20일 금요일에는 아이들이 기다리던크리스마스 기념 쿠폰북 시장이 열리는 날입니다.몇 개월간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간식을 받으며 도장을 모아온 아이들입니다. 쿠폰북 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흥미를 높이고2층, 3층 친구들이 둘레 사람들과 모여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준비한 행사입니다.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아동 인권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동에게도 지켜져야 하는 권리가 있고이러한 권리가 당연한 것임을 공부했습니다.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간식을 먹고물건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친구들을 위해 도장을 양보하고가족이나 친구들의 선물을 구매하기도 하는 등아이들의 예쁜 마음씨..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4. 11. 17:39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2024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바깥에서 놀기 좋은 날씨가 되었으니4월에 봄바람 맞으며 과자 파티를 했던 것처럼더 추워지기 전에 과자 파티를 해보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담당자 배 음악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하면서피아노와 음악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2, 3층 친구들이 모여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피아노 타임에 맞추어과자와 음료수를 들고 공유 부엌에서 모였습니다.원래는 지난번처럼 구름다리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놀고 싶었지만,바람이 차가운 듯하여 실내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과자를 펼쳐 2층, 3층 아이들은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대화를 나눕니다.잘 모르는 언니, 누나들이 간식을 챙겨주면고맙다고 서로 간식을 나눠주기도 합니다.간식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2. 10:09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교육문화사업 꿈꾸는 미술교실과복지관 대표 미술동아리 네잎클로버에서 미술전시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개관30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미술 전시회 이야기를 함께 구경해보시겠어요? 네잎클로버 미술 전시회 이야기 (글쓴이: 최예지 사회복지사) [준비]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네잎클로버 모임에서 미술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네잎클로버 모임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구실로 이웃과 어울리며 교류하는 모임입니다. 네잎클로버 모임에 참여하는 주민분들께 미술 전시회의 의미를 전하며 일정과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전시회하면 너무 좋죠. 우리 모임도 알릴 수 있고." "그동안 모임에서 그렸던 그림이 있으니까 다들 작품을 낼 수 있을 거예요." 그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40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6월 5일 수요일에는 개관기념식 행사와 두근두근우리마을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을 축제에서 교육문화사업 홍보를 위해작년에 이어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육문화사업은 주민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피아노 교실과 미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축제에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교육문화사업을 알리고자부스에 홍보지와 안내지를 부착하고, 혜숙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교육문화사업 영상을 틀어주민들이 기다리는 중간에 교육문화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도왔습니다.멋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신혜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특별히 복지관 꿈꾸는 미술 교실의미술 강사 박미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5. 21. 16:31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5월 10일 금요일에는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폰북 시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아이들은 몇 개월 동안 복지관에 피아노를 치러 다니면서 하나씩 열심히 쿠폰을 모아왔습니다. “선생님, 우리 동생 데리고 와도 돼요?”“선생님, 저 이번에는 다른 친구 데리고 갈게요!”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 이웃 누구나 올 수 있는 쿠폰북 시장에서2층·3층 친구들이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 친구, 이웃들이 모여 많은 분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쿠폰북 시장은 아이들에게 피아노의 흥미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2층, 3층 피아노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간식은 아이들이 먹기 쉽게 한 컵으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8. 16:11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피아노 교실에서 어린이날 잔치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잔치 때 하고 싶은 것을 물어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표를 얻은 영화 보기로 결정! 물론 영화도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했답니다. 5월 4일 어린이날 전날 아이들과 모여 ‘이웃집 토토로’ 보았습니다. 영화감상 전 이웃집 토토로 노래를 작곡한 ‘히사이시 조’ 음악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영화 감상했어요. 일본의 작곡가이자 편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히사이시 조. 피아니스트도 여러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운 어린이날 잔치였습니다. 어린이들 모두 어린이날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