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6. 18:09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평가 | 감사 인사와 함께 하는 석현이네 가족나들이 평가 석현이네와 처음 이룬 잔치 잘 평가하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잔치를 성의정심으로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인화한 사진 만큼은 못 하지만 출력이 좋은 프린트로 잘 나온 가족사진 몇 장을 인쇄해서 액자에 넣어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감사 편지도 적었습니다. 석현이네가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추억으로 품고 이후에도 가족관계, 이웃 관계가 단단하고 풍성해지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함께 하며 감사했던 마음을 적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의도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랐습니다. 약속을 잡고 복지관에서 만나 잔치 평가했습니다. 잔치 평가에 석현 어머니, 석현 아버지, 석현이, 세 식구가 모두 참여하셨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6. 17:14
※이 글은 6월을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 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습니다.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 | 드디어 떠나는 석현이네 가족나들이! 5월에 계획한 가족 나들이가 계속되는 비 소식으로 한참 미뤄졌습니다. 드디어 6월 날씨 좋은 날에 석현이네 가족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함께 나들이 도시락 준비에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 보해마트 앞에서 석현 어머니, 할머니와 만났습니다. 유부초밥 만들기 세트와 방울토마토 정도만 사 왔습니다. 유부초밥, 방울토마토 도시락 싸기로 했습니다. 석현 어머님께서 미리 밥을 넉넉히 지어놓으셨습니다. 유부초밥을 예쁘게 모양 잡아 만들었습니다. 제일 처음 만든 예쁜 유부초밥들은 포장 용기에 담아 석현이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드릴 도시락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6. 11:35
※이 글은 5월을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 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습니다.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준비1 | 석현이네와 가족나들이 계획하기 올해 석현이네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방화동으로 이사 온 새로운 가족입니다. 코로나19 상황과 겹치며 특히나 이사 온 뒤 가까이 지내는 이웃이 따로 없다고 하셨습니다. 잔치를 구실로 석현이네의 가족관계와 이웃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거들고 싶었습니다. 석현 어머니께 가족 나들이를 가보면 어떨지 제안했습니다. 한동안 석현이와 나들이를 가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석현 어머니, 아버지 모두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수락하셨습니다. 다른 날 약속을 잡고 만나 석현 어머니와 함께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