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22. 19:46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7월 모임, 하반기 구상 놀토 봉사동아리 대학생들의 기말고사, 여름 실습 일정 등이 끝난 뒤 7월부터 다시 하반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7월 모임에서는 하반기에 활동해볼 주제들을 선정하고 홍보, 진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회복지사 참여 없이 모임원들끼리 일정을 정하고 회의한 뒤 내용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놀토 봉사동아리는 동네 아이들이 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동네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모임 방향이 명확했습니다. 같은 관심사와 기대를 품고 모인 모임이어서인지 모임원들은 척척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공유해준 회의 내용을 들으니 하반기 놀토 봉사동아리 활동이 즐겁게 그려졌습니다. 8월엔 참여자 모집을 위해 홍보하고 9~10월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9월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22. 19:4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놀토 봉사동아리 준비 놀토 봉사동아리는 방화2동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어울려 놀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대학생 모임입니다. 작년부터 모임을 시작했지만, 올해 모임원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며 모임에 변화가 있었고 계속 참여하고 싶은 인원을 조사하여 재구성했습니다. 올해도 모임 참여를 희망한 대학생 4명과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4월 첫 모임 4월 첫 모임은 시간을 정해두고 단체 채팅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재구성하는 만큼 올해 모임의 방향과 주제를 먼저 의논했습니다. 참여 대학생들은 기존의 봉사 모임 특성과 동네 아이들을 위한 놀이 활동 주제를 그대로 가지고 싶다고 했습니다. 모임 이름과 주제는 동일하게 가져가되 모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20. 16:01
외출할때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마스크. 마스크가 없으면 어디 갈 수 가 없죠? 덕분에 다른 사람과 마주쳐도 눈 외에는 볼 곳이 없네요 눈만 보이니 눈으로라도 인사나누는 건 어떨까요? 기분 좋은 눈웃음으로 나와 다른 이웃에게 웃음을 선물해요! cu개화산아너스빌점, 개화산역, 개화산역 세븐일레븐, 개화산 튀김명가, 김가네김밥, 대원각, 더 벤티, 두리분식, 드림브릿지, 뚜레쥬르 카페, 롯데슈퍼 개화산점, 마곡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 미주온누리약국, 방화11단지 관리사무소, 방화지역아동센터, 보해마트, 사랑채 빨래방, 서양콩차,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세븐일레븐 개화산역점, 정성모락 반찬가게, 신마곡벽산블루밍 관리사무소, 앵글드, 야구르트 전동차, 연리지, 우리들고시텔, 이디야커피, 찰떡궁합, 포아이니, 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20. 11:33
(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 5월 봄같이 화사함을 좋아하시는 한마음 모임 어르신과 '서울 식물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지나온 세월만큼 눈썰미도 지식도 깊이가 남다르셨습니다. 잎새의 생김새만 보아도 어떤 식물, 어떤 환경에서 자라나는지 알아채셨습니다. 서로 도란도란 대화나누셨습니다. "형님은 어찌 그런것도 알아요?" "아, 다 알지~" 형님은 형님으로 세워드립니다. 동생은 동생이라 양보합니다. 한마음 어르신을 뵈며 '예의'를 배웁니다. 자연스레 배려와 이해가 오고갑니다. 사진도 여러장 남겼습니다. 바로 출력이 되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도시재생센터 박경란 팀장님이 챙겨와주셨습니다. 한 손에 당신 사진 한 장씩 들으니 기분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서로 '곱다'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날씨는 참 포근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19. 20:59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처음은 우연, 두 번은 필연 신 씨 아저씨는 중년 남성 1인 가구로 처음 만났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주일에 한 번 외출이던 교회 예배도 없어 심심함에 신 씨 아저씨는 취미로 구피를 키우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엔 작은 식기용 볼에 구피 서너 마리를 키우셨습니다. 여기저기 헤엄치는 모습, 먹이에 달려드는 모습을 보며 재미로 키우셨다고 합니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어항 구색을 조금씩 갖추셨다고 합니다. 구피, 몰리 등 어종도 다양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영상, 블로그를 보며 채우셨습니다. 정성껏 보살피셨습니다. 좋은 환경을 갖춰주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신 씨 아저씨의 손길이 묻은 어항을 보고, 물고기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관심사를 말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18. 01:13
1102동 두 번의 복날잔치 1102동에서 지난여름 복날 잔치를 두 차례 열었습니다. 여름 단기사회사업으로 1102동 조각보 문집 사업을 담당한 민수빈 실습생이 1102동 주민들을 만나면서 잔치를 제안했습니다. 일상에서 이웃과 나누기를 즐겨하시는 임정순 님이 이번에도 흔쾌히 복날 잔치 제안을 받아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맛있는 부침개를 부쳐서 동네 많은 이웃과 나누기로 계획을 한 것이고, 두 번째는 첫 잔치에서 수박 두 통을 찬조 받아 수박 잔치를 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뜨겁게, 부침개 잔치 임정순 님이 지인들에게 연락하셨습니다. 이웃들과 나누는 좋은 일을 하니 뜻을 함께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지인들이 흔쾌히 마음을 보태 주셨습니다. 잔치 재료 사는데 보태라며 돈을 주시기도 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16. 14:37
“힘내세요.” 한마디에 없던 힘도 솟습니다 작은 배려의 응원이 서로에게 웃음이 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응원 한마디 먼저 건네보면 어떨까요? 8월 포스터 입니다. 푸릇한 초록색이 공항동을 밝힙니다. 상가사장님들은 늘 우리와 밝고 진심이 담긴 따듯한 인사 한마디 해주십니다. 일을 하시다가도 멈춰서 손으로 등을 한번 쓸어 주시기도 합니다. 정이 느껴집니다. 사장님과 이번에도 약속합니다. "사람들한테 포스터 이야기 꼭 할게요. 인사하라고요.(웃음)" 이웃과 인사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를 알아주시는 공항동 상가 사장님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공항동을 누비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알아갈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공항동입니다. 다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15. 19:04
곁에있기2팀 8월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 “힘내세요.” 한마디에 없던 힘도 솟습니다 작은 배려의 응원이 서로에게 웃음이 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응원 한마디 먼저 건네보면 어떨까요? 8월도 곁에있기2팀은 상가 사장님들과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며 동네의 인사문화를 확산하고 확인했습니다. 8월 상가와 함께하는 공통인사캠페인의 추가 에피소드는 곧 공개됩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14. 18:44
오며 가며 만나는 내 이웃, 항상 만나는 그 사람 인사하기 어색해서 무심히 지나치진 않았나요? 오늘부터 가볍게 눈인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반가운 눈인사 한 번으로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