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단기사회사업 홍보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단기사회사업 홍보로 서울신대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만으로 10명 이상의 실습생이 모집되었습니다.

게다가 복지관 평가항목에 실습 진행 여부가 빠졌습니다.

실습지도 자체를 하지 않는 기관도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 참여가 높은 여름에는 실습생 지원이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학생을 찾아 홍보를 다니는 이유는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실습 인증으로 학점을 따기 위한 목적을 넘어 

복지관 현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학생과

실제 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을

기획. 진행. 평가까지 함께 해보기 위해서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복지관 사업을 합니다.

토요일은 실습생들과 함께 노는 날, 교제합니다.

실습 과정을 이야기체 기록으로 써서 책 한 권으로 만듭니다.

여느 실습보다 기간도 길고 훈련하는 내용도 많습니다.

단기사회사업 홍보는 학생 모집과 동시에

복지관 실습 과정을 소개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런 내용을 알고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회사업을 꿈과 열정으로 함께할 후배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실습생 한 명의 성장이

사회복지계 성장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실습생의 참여가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신대 학과장으로 계시는 이은미 교수님께 연락드렸습니다.

복지관 실습 과정을 홍보하고

후배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데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김유나 사회복지학과 조교와

김한얼 학생회장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3학년 전체가 모이는 현장실습 시간(세미나, 학교 행사 등으로 모이는 시간)에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4월 25일 (수) 11시부터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서울신대로 가는 길에 조교와 학생회장과 통화했습니다.

현장실습이 3학년만 만나는데 4학년 수업시간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류연규 교수님의 4학년 수업이 오후 1시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께 전화를 드려 내용을 설명하고 수업시간이 잠시 홍보 할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수업 3시간 전에 갑자기 연락드렸는데도 흔쾌히 10여분 시간을 내어주시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강의실 시간표를 보니 학교사회복지론 수업에 최웅 교수님 성함이 보였습니다. 

바로 최웅 교수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오늘은 여러 일정이 있어 학교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가 특강하는 날이라 하셨습니다.

저도 15분 정도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00 - 12:00 3학년 현장실습 시간 홍보

13:00 - 13:10 4학년 전공 수업시간 홍보

13:15 - 13:30 2~3학년 학교사회복지론 수업시간 홍보

짧은 시간 세 번의 홍보를 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실습이 왜 중요한지 

추동 학습여행이 무엇인지

이번 여름 전국에서 진행하는 단기사회사업 과정이 무엇인지 소개했습니다. 

제가 만들어 놓은 PPT와 정보원 카페 공지글을 보여주며 홍보했습니다. 

열심히 듣는 후배들에게 집중하며 말했습니다.

꿈과 열정이 있는 한 명의 후배를 기대하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3학년 현장실습 발표가 끝나고 세 명의 학생이 앞으로 나와 인사 나눴습니다.

안금안 김성미, 박예담.

모두 추동 학습여행에 오기로 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박예담 학습여행 후기

추동에서 서울신대 후배들과 잘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신대 홍보 잘 다녀왔습니다.

이은미 교수님, 류연규 교수님, 최웅 교수님 고맙습니다.

김유나 조교님 고맙습니다.

김한얼 학생회장 고맙습니다.

전은원 학교사회복지론 수업보조 선생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동료들과 대학교 홍보 일정이 있습니다. 

백석대, KC대 홍보 다녀올 예정입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도 여러 학교 홍보 다니고 계십니다.

좋은 학생들과 만남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저는 5월 19일 (토) 충남대 두리번 모임에서 초대 받았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