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육아] 급 만남이 좋네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9. 8. 1. 17:4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예쁜 브런치 카페를 서혀니맘이 발견했습니다.
'plate562' 카페입니다.
오픈 이벤트로
일주일 간 아메리카노가 1000원!!!!
커피를 좋아하시는 어머님들께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서혀니맘이 카톡에 카페에서
혼자 밥을 드시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혼자 식사한다는 말을 보고는
땡글맘이 커피가 땡긴다고
만나자 하셨습니다.
이렇게 급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저도 마침 공항동에 나갈 일이 있어
들릴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주문해서 같이 먹자고 잘라주셨습니다.
예쁘고 맛있는 토스트 먹었습니다.
행복한 육아모임 담당자입니다.
어머님들과 한참 이야기 나눴습니다.
"약속잡고 만나는 것보다 이렇게
소소하게 급 만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렇네요."
어머님들은 아이들에게 맞춰
육아모임에 나오십니다.
정작 만나고 싶을 때
상황이 되지 않아 못 만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혀니맘, 땡글맘, 현희맘의
급 만남으로 더 편하게 모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끼리
더 자주 급 만남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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