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로] 맨발의청춘 4월 이야기 : 봄을 가득 누렸던 피크닉☘️🌱🌿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4월 맨발의청춘은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회원님들과 이야기 나눈 것처럼 부천 복사꽃 축제에 가보려 했으나 여러 상황으로 일정이 맞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의논하여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천 자연생태공원, 수목원으로 모임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객원 회원 김 씨 어르신께서 함께 했습니다. 어르신은 최근 방화동에 이사오셨습니다. 퇴직 후 일상에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심심하고 무료하여 복지관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바둑모임에 참여하다가, 바둑모임과 맨발의청춘 모임을 함께 참여하고 있는 몇 몇 회원들께서 김 씨 어르신께 맨발의청춘 모임을 소개했고 이번에 객원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서해선 지하철을 타고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돗자리 필 만한 곳을 살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함께 김밥을 나눠 먹으며 소풍 온 느낌 마음껏 누렸습니다. 정 씨 회원님이 가져 온 콜라비, 지난 달부터 함께하게 된 최 씨 회원님이 가져 온 꿀떡, 염 씨 회원님이 가져 온 단호박떡이 있어 더욱 풍성했습니다. 맛있는 간식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다음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곳곳에 핀 튤립을 구경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서로에게 봄 맞이 인생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포즈를 취하셨습니다. 꽃 구경을 마친 뒤에는 잠시 앉아서 숨 고르며 오늘 모임은 어땠는지 소감을 나눴습니다. 

 

"유치원 시절유치원 시절 소풍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매달 맨발의청춘 모임 날이 기다려지고,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자연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어 좋았어요."

"꽃도 많이 보고 예쁜 사진도 찍고 즐거웠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맨발의청춘 나오는 게 기분 전환도 되고 참 좋아요. 자연을 보니까 마음도 편해지고요. 오늘 모임도 참 좋았어요."

"여러가지 꽃도 보고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우리 맨발의청춘이 함께여서 더 좋았어요~"

 

 

이대로 방화동으로 복귀하기는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근처 자연생태박물관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생태박물관에 있는 여러 곤충, 뱀, 햄스터, 물고기 등을 구경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며 신기해하셨습니다.

 

5월 모임은 야외 캠핑장에서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단합을 다지는 야유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원님들이 서로 어울리며 친밀해질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을 해보려 합니다. 레크레이션은 동료 이예지 선생님이 담당하는 동네방네 '꽃봉우리' 봉사모임에서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함께 의논하여 즐겁게 이뤄보겠습니다. 

 

늘 맨발의청춘 모임에 즐겁게 참여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고맙습니다~! 다음 모임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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