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놀자] 아동 환경 여행동아리 두번째 여행이야기

가. 두번째 여행 준비(with. 도서실)

 

두번째 여행지는 책을 활용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학교 도서실에 들러 여행과 관련한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서울 외에도 경기도 인천 강원도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 여행 일정에 맞춰 다녀올 수 있고, 환경동아리답게 환경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여행지로 선정했습니다.

바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하늘공원'입니다.

 

이번에도 여행에 필요한 역할을 나누어 각자 조사하고 다함께 모여 의논하며 여행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나.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견학

 

이번 여행에는 또 다른 깜짝 손님이 함께했습니다.

대학생 활동가 '김채영 선생님'입니다.

새로운 선생님이지만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두번째 여행은 버스를 타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길잡이 팀이 알아본 정류장으로 이동해서 알맞은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주변 풍경 구경하며 가다보니 어느새 50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까지 또 30분을 걸어갔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여행이 주는 설렘으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도착해서, 놀이팀이 미리 준비한 뽑기로 팀을 나누었습니다.

팀끼리 센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에너지체험을 했습니다.

체험을 하면서 알게 된 지식으로 문제를 만들어 팀끼리 대결도 했습니다.

 

'10계단에 몇 칼로리가 소모될까요?'

'샤워할때 평균 얼만큼의 물을 사용할까요?'

'폐휴대폰에는 얼마나 많은 금이 있을까요?'

 

모두 한 번 맞춰보세요.(정답은 사진 속에)

 

환경퀴즈 대결이 끝난 후, 서로 팀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친구 한 명을 뽑아 맛있는 간식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센터 견학을 마쳤습니다.

 

다. 맛있는 저녁 먹기(치킨&라면)

 

열심히 환경 공부를 했으니, 배를 채울 시간입니다.

먹거리 팀이 준비한 근처 식당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는 비가 와서 일찍 문을 닫고 계셨습니다.

"사장님, 혹시 지금 주문 가능할까요..?"

간절한 아이들의 부탁에 사장님께서는 흔쾌히 매장을 열어주셨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치킨과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남은 음식은 버리지 않고 미리 준비한 다회용기에 포장해갔습니다.

사용한 식기와 일회용품 등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라. 하늘공원(with.맹꽁이열차)

 

하늘공원까지는 맹꽁이 열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맹꽁이 열차는 전기로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열차 안에서 주변 자연을 감상하며 순식간에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비가 내리는 오후라 공원은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아이가 우산을 내려놓고 빗속으로 뛰어들었고,

이를 말리던 친구들도 “나도 해볼까?” 하며 하나둘씩 함께 뛰어들었습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모두 비를 맞으며 웃고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자연을 즐겼습니다.

 

돈이나 휴대폰 없이도 그저 빗속을 함께 뛰어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오히려 더 신이 납니다.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웃고 뛰어놀 수 있었던 시간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을 겁니다.

 

마. 여행마무리(with. 현정쌤이 사주신 코코아)

 

저녁이되자 쌀쌀한 날씨에 공원에 있는 매점에 모였습니다.

준비해간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놀았습니다.

김현정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코코아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식당에서 싸온 치킨도 함께 나누어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이번 여행의 소감도 나누었습니다.

 

<5글자 소감>

민정 : 걍낭만파티
현우 : 재미있다요
채영 : 우리의세상
혜숙 : 너무낭만적
현정 : 천천히함께
태연 : 행복했어요
채운 : 헤어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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