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놀자] 청소년 환경여행동아리 네번째 여행 이야기

여행 당일, 공항중학교 교육복지실에 모여 이번 여행의 조장을 맡은 연향이가 전체적으로 여행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율희는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서 우리 모임을 위해 빼빼로를 사왔습니다.

 

덕분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빼빼로데이 기념 율희가 준비한 선물


영흥도로 가는 길에 시화나래휴게소에 잠시 들렀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휴게소였습니다.

아이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워했습니다.

모두 함께 모여 네잎클로버도 찾아보았습니다.

한참을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아쉬운 마음에 클로버를 엮어 만들어 보기도 하고,

손재주가 좋은 아윤이가 친구들에게 꽃반지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길을 떠나 마트에 들러 저녁 식사와 다음 날 아침 식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은 가격을 꼼꼼히 따져보며 필요한 것들을 알차게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숙소 앞에 펼쳐진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바닷가로 달려가 조개와 게를 주우며 한참을 놀았습니다.

저녁이 가까워지자 바다 위로 노을이 물들기 시작했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노을을 바라보니 마음도 시원했습니다.

 

 

한참 바다에서 놀고 난 뒤 저녁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날의 메뉴는 바비큐 파티였습니다.

야채를 손질하고, 비빔면을 준비하고, 차돌된장찌개를 끓이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어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준비한 음식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센터장님께서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바로 노래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작년부터 노래방에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이렇게 여행 중에 노래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2시간이 넘도록 신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100점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노래방을 마친 뒤에는 저녁 산책을 하며 바닷가를 걸었고, 스파클도 하며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뒤에는 함께 심야괴담회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약속한 시간에 일어나 간단한 아침 식사를 직접 준비해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모두 함께 숙소를 정리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작성했습니다.

연향이가 대표로 센터장 님께 편지를 전했습니다.

집게 손 브이~
형준아x2 신발신고바다에들어가지말랬지.

 

이후 오이도로 이동해 미리 알아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미리 예약해 두었던 머드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완성된 비누 두 개 중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로 하며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이도에 왔으니 빨간등대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등대에 올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의 여행 점수는요...?!!!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글자 소감>

아윤 - 폭죽같아요 : 다 같이 터뜨렸던 폭죽이 기억에 남았어요. 지금까지 학교 활동에서 폭죽을 터뜨려본 적이 없어서 더 기억에 남았어요.

율희 - 놀리셨던 분 : 오순도순 다 같이 저를 놀리며 친목이 다져진 것 같아요.

서호 - 고기 맛있다 : 저번에는 기름을 못 둘러서 다 탔었는데 이번에는 맛있게 구워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고기 구워준 율희 고맙습니다.

예원 - 바베큐 파티 : 바베큐를 준비하며 모두가 열심히 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더 친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어진 - 소중한 추억 : 오늘 했던 모든 활동들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형준 - 마쉬멜로우 : 마쉬멜로우가 퐁실퐁실하잖아요. 여러분과 있어서 퐁실퐁실한 하루였어요.

연향 - 걱정없는 날 : 바쁜 일상 중 쉬어갈 수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혜숙 - 고마워 모두 : 지금까지 함께해 주고 활동을 진심으로 즐겨줘서 모두에게 고마워요. 여러분 덕분에 선생님도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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