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방글이 서포터즈 8~10월 홍보 진행 😊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좋은이웃만들기 방글이 서포터즈 담당자 허윤선 사회복지사입니다. 💃

오늘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 및 모집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야기에 앞서,

먼저 방글이 서포터즈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방글이 서포터즈는 방화11단지아파트 주민들께서 서로 안부를 묻고,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합니다!
서로 돌보며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
이웃과 함께 걷고, 나누고, 돌보는 방화11단지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활동합니다.

 

 


 

🍀 8월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 이야기

 

8월에는 방화11단지 1동 앞 정자와 4동 앞 정자에서 천막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주민분들이 많이 안 나오실까 걱정했는데요,

걱정과는 달리 많은 주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방글이 서포터즈 들어봤어요”

“어? 이거 홍보지 많이 봤어요!”

 

방화11단지아파트 곳곳에 부착된 홍보지를 통해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었고,

이웃분들을 통해 전해 들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홍보가 잘 되고 있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그래도 잘 전달되고 있구나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박성빈 사회복지사와 함께 열심히

좋은이웃만들기 방글이 서포터즈의 취지를 설명해드리니,

주민분들께서도 공감해주시고 선뜻 가입해주셨습니다.

 

이번 홍보에는 지역주민이자 방글이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서강준 님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고민하는 이웃에게 참여를 권유하시고,

새로 참여하려는 주민분들과 함께 열심히 홍보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결과, 8월 천막 홍보를 통해 무려 17분이 새로 가입해주셨습니다.

방글이 서포터즈에 많이 가입해주신 만큼

설렘을 가지고 기분 좋게 8월 홍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9월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 이야기

 

9월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천막 홍보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박성빈 사회복지사와 함께 고민한 끝에,

이번에는 방화11단지 통·반장님들을 직접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통·반장님들을 찾아가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댁에 안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설명을 들으시고는 조금 더 생각해본 후 참여해볼게요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홍보를 마친 후에는

지나가다 마주치는 방글이 서포터즈 분들께도

홍보를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홍해인 님~ 저희가 지금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를 하고 있어요!

혹시 지나가다 이웃분들 만나면 방글이 서포터즈도 홍보해주실 수 있을까요?”

“알겠어~ 이웃 만나면 홍보할게!”

 

이렇게 서포터즈 분들의 따뜻한 협조 속에

9월 홍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10월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 이야기

 

10월에는 방화11단지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방글이 서포터즈를 홍보했습니다.

또한, 방글이 서포터즈 굿즈인

현관문 자석이 잘 붙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담당자가 직접 댁에 방문하여

방글이 서포터즈의 취지와 활동을 설명드렸습니다.

설명을 들으신 주민분들 중에는 고민하시면서도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도 계셨고,

바로 가입을 결정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 가입할게요~ 나중에 문자 주세요!”

“한번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이렇게 댁마다 방문하며 설명해드리니,

방글이 서포터즈의 의미를 공감해주시고

총 9분께서 새로 가입해주셨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방화11단지 주민분들 덕분에

마음만큼은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현관문 자석도 확인해보니

대부분의 서포터즈 분들께서 자석을 현관문에 붙여두셨습니다.

 

특히 4동의 서포터즈 박꽃님께서는

“같은 층에 서포터즈가 몇 분이나 계신지 궁금해서 자석을 찾아봤어요!”

라고 말씀해주셨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자석이 서로를 알아보는 좋은 표시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방글이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박꽃님 님처럼 방글이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 이야기를 끝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주민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주셨는데요.

어떤 활동이든 열심히 참여해주신 방글이 서포터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글이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이웃을 알아가고, 따뜻한 관계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좋은이웃만들기 방글이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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