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1월 따뜻한 밥상 모임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5. 2. 20. 11:14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1월 따뜻한 밥상>
1/2(목) 떡만둣국 만들기
1/16(목) 갈치조림, 동태전, 배추전 등 만들기
1/23(목) 생태탕 만들기
벌써 2024년이 가고 2025년이 왔습니다.
따뜻한 밥상 모임도 벌써 3년 차에 들어섭니다.
그동안 여러 주민분이 따뜻한 밥상에서 즐겁게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올해도 주민분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되면 좋겠습니다.
“떡만둣국을 해 먹으려고 집에서 만두를 조금 가져왔어요.”
"선생님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네요!"
선생님이 댁에서 직접 만든 만두를 가져와 주셔서 떡만둣국을 먹기도 하고,
다 같이 설을 맞이하며 여러 가지 전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떡갈비와 깻잎전을 만들었는데 매년 설때가 되면 어떤 것들을 먹을지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을 잔뜩 해두니까 설 느낌이 나네요!”
전을 만들어먹을 때 장씨 아저씨가 말하셨습니다.
혼자 사시는 남성분들과 함께하는 모임을 구상하며
명절에는 명절느낌을 내며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도움이 되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렇듯 1월은 새해를 축하하고 설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 같이 즐겁게 보낼 수 있어 한 해의 첫 단추가 탈 없이 잘 꿰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1월처럼 올 한해도 재밌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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