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중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진여행모임 '필카추' 이야기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1. 홍보 및 모집, 방화근린공원 출사활동

필카추 모임은 방화중학교와 함께합니다.

방화중학교와 협력하여 사업을 홍보했고, 그 결과 8명의 친구들이 모집되었습니다.

'필름카메라 추억여행'을 줄여 필카추 모임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방화근린공원으로 출사활동 다녀왔습니다.

'나'라는 주제로 각자 흩어져서 사진을 찍고, 함께 사진을 나눴습니다.

 

<필카추 친구들의 작품>-주제 : '나'

- 오늘 근린공원에 와서 나를 표현하는 사진과 자유사진을 찍었다. 처음으로 나온 동아리가 생각보다 더 재밌었고 앞으로도 기대된다. - 근린공원에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눈에 담아도 아까울만큼 예쁜 풍경을 보고 같이 사진 찍은거를 이야기 나눠서 좋았습니다. - 처음으로 밖으로 나와서 친구들과 공원을 돌아다미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날씨도 좋아서 완변한 하루였던 것 같다! - 오랜만에 근린공원도 와보고 재밌게 친구와 놀고 사진도 많이찍고 올때 이시율하고 재밌는대화도 했고 재미가 잇엇따 - 친구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 시간이였는데 다 달라서 신기하고 오랜만에 근린공원도 와서 재미있었다. - 오늘은 나에대한 사진찍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 얼굴도 찍고 너무 재미있었다 산에 이런 뷰가 있다는걸 몰랐다 개곡물소리가 소리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 - 오늘 이렇게 다같이 근린공원에 가서 필카추 첫! 작품을 찍어보았다!! 오늘 승연이와 예원,유미도 같이 왔었어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 몇주만에 다시 왔는데 그 사이에 바뀐 것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진을 찍으려고 주위를 둘러보며 많은 것들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위 둘러볼 때 뱃살 체크? 같은거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해봤는데 10대 빼고 다 됐었당 ㅠㅠ 근데 옆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잘한다고 칭찬 해주셔서 좋았다 담주에도 건강하게 모두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2. 실습 선생님 면접 준비 및 진행 활동

여름동안 함께 출사활동을 다닐 실습 선생님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들을 위해 긴장 풀이 퀴즈도 준비하고, 면접 질문도 만들었습니다.

필카추 친구들이 면접 결과를 함께 논의하며 민승희, 최희영 선생님 두 명의 선생님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3. 여의도 한강공원 출사활동

회의결과에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출사활동을 나갔습니다.

대중교통 팀이 어떻게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가는지 조사해와서, 대중교통 팀의 안내를 따랐습니다.

가서 한강라면도 먹고 한강도 구경하며, 사진 찍었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것'이라는 주제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필카추 친구들의 작품>- 주제 : 나에게 소중한 것

 

 

4. 친구, 선생님들에게 모임에 대한 지지, 격려 받는 자리 '필카추 일일카페'

앞으로의 모임을 응원받기 위해 필카추 일일카페를 열어 응원받고 싶은 친구, 선생님을 초대했습니다.

모임을 소개하고 응원받기로 했습니다. 오시는 손님을 위해 아빼쿠 디저트와 음료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아빼쿠에 필요한 쿠키도 직접 초코를 녹여 만들었습니다.

음료를 잘 만들고 싶어 학교 주변에 있는 미누플레르 사장님께 음료 만드는 법도 배웠습니다.

일일카페 당일 점심시간과 하교후 시간을 활용하여 손님을 초대해 디저트와 음료를 만들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임을 소개하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자세한 응원의 말은 아래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동네방네] 방화2동 아동, 청소년의 슬기로운 동네생활-'필카추 일일카페' 방화중학교 청소년 응원 번개팅 이야기

[동네방네] 방화2동 아동, 청소년의 슬기로운 동네생활-'필카추 일일카페' 방화중학교 청소년 응

 

 

 

 

5. 서울N타워 출사활동

서울N타워로 출사활동을 가기로 했습니다.

약간 비가 내려서 걱정했으나 필카추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우비를 입고 남산을 걸어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며 사진도 찍고 자연도 만끽했습니다.

 

 

 

6. 동막해변

동막해변에서 바다와 갯벌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모래성 짓기 게임도 하고, 맛있는 삼겹살&김치전도 먹었습니다.

캠핑 컨셉에 카페도 갔습니다.

함께 바다에 놀러가서 어울려 노니 더 친밀해졌습니다.

 

 

7. 상반기 사진전

사진전을 진행할 카페를 직접 컨택했습니다.

소아느루 사장님께 찾아가 사진전 공간으로 카페를 내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의 출사여행도 소개했습니다.

음료 제조법을 잘 알려주신 미누플레르 사장님께도 감사인사 전했습니다.

사진전에 초대하고 싶은 가족, 친구에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가족, 친구에게 우리의 모임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필카추 친구들에게 깜짝 응원동영상도 전달했습니다.

학교 선생님, 부모님의 응원 영상편지를 공개하니, 아이들도 마음에 응원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나눠먹을 간식도 부모님께서 한종류씩 맡아 가지고 와주셨습니다.

가족, 친구에게 그동안 찍은 사진들과 우리의 모임을 자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어느하나 빼놓을 것 없이 완벽했어요! 친구들의 사진 설명을 듣는 재미도 쏠쏠했고, 친구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도 보는 제가 다 신났어요. 이 모든 것을 필카추 친ㄴ구들이 준비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대견스러워요.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 상반기에 즐겁게 활동을 이뤄간 만큼! 남은 시간도 친구드로가 좋은 추억 많이x1000 쌓으면 좋겠어요! 예쁜사진 자랑도 해줘요:) 응원할게요! - 친구들이 찍은 사진들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뜻깊었다! - 필카추 2학기 때도 화이팅 하세요 - 사진을 너무 잘 찍네요! 갠소하고 싶어요! 복지관에서도 사진전 열어주세요~ 오늘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 상반기에도 즐겁게 활동한 것처럼 하반기에도 더욱 즐겁게 활동할 필카추&이예지 선생님 파이팅! 하반기에도 사진전 열어주세요~ 제발! -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사진전! 감동이었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 필카추 동아리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추억 만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앞으로 있을 여행 즐겁게 다녀오시고 살면서 다시 있었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친구들의 열정이 보이고 선생님들도 얼마나 열심히 필카추 친구들을 도와주시는지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편지가 나오는 부분에서 약간 울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전 좋았고, 추억이 된 것 같아서 더 좋아요! - 앞으로도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예쁜 추억도 많이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필카추 화이팅! - 선생님, 아이들 모두 좋은 추억 만들어진 것 같아서 사진전을 보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남은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좋은 추억 쌓아가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오늘 사진전 너무너무 잘봤고, 즐거웠어요! 사진도 정말 멋지고, 사진전 안내와 MC 친구들의 진행도 통통튀고 재밌었어요. 한달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여행 계획부터 사진전까지 이루다니! 쉽지 않은 일을 해냈네요. 정말 고생했고, 수고했습니다. 사진 동아리답게 아름다운 사진을 남겨주어서 고마워요! 남은 여행, 사진도 화이팅! - 사진속에서 얼마나 즐겁게 놀았는지, 어울렸는지 보이는 것 같아요. 이번 사진 여행들이 사진처럼 기억에 남아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한 달만에 다녀온 많은 여행처럼, 남은 시간동안 즐겁게 여행다니며 좋은 추억, 사진 남기길 응원할게요. - 친구들이 행복하게 활동하는걸 보니 기분이 좋네요. - 앞으로도 멋있는 사진 찍어줘! - 예쁜 사진과 맛있는 간식이 있어서 놀랐어요. 아주 좋았습니다. - 언제나 영원할지어다! 앞으로도 필카추 화이팅! - 친구들의 멋진 추억 이야기 완전 감동이에요. 앞으로도 멋진 인생 필름에 담길바래요. - 2학기에도 기대해요. 내년에도...또 후배도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 즐거워요. - 화이팅. 규빈아 울지마 - 사진작가로 언제부터 활동하셨나요? 어쩜... 오늘 멋지고 따뜻하고 재미난 사진전에 초대해주어 감사했어요. 올해동안 더 많은 작품활동 기대할게요. - 필카추 여러분 넘 멋져요. 자신의 삶을 좋아하는 것들로 잘 누리길 응원해요!

 

8. 마곡역 전시회

학교 미술선생님이 개최하신 전시회에 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전시회의 작가 도슨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장면 위주로 사진 찍었습니다. 

 

 

9. 하반기 사진전&개최식

하반기 사진전은 학교에서 진행했습니다.

끈을 자르며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방화중학교 교장선생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 부장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이번 하반기 사진전은 특별히 작가의 도슨트 시간이 있었습니다.

작가가 사진의 의도를 설명하고, 이 사진에 담긴 본인의 감정,

그 때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손님들과 나눴습니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굿즈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1년간 정말 알차게 사진도 찍고, 사진전도 개최한 우리 필카추 친구들!

필카추 친구들이 함께 사진찍는 것을 구실로 모임 친구들과 점점 친해지는 모습을 보며

모임의 참의미를 느꼈습니다.

 

저도 필카추모임을 함께하며 많이 웃었고 행복했습니다.

2025년에도 필카추 모임을 계속됩니다!

 

직접 출사활동을 기획하고, 사진전을 준비/진행한 필카추 친구들~

1년동안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