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중학교에 다녀왔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8. 11. 21. 22:31
방화중학교와 함께하기
방화중학교. 복지관과 가장 가까운 중학교입니다.
동네 많은 아이들이 방화중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출근길에 학교를 향하는 아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경상도 경주에서 중학교 1학년 때 방화중학교로 전학을 왔고 졸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방화중학교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여러 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청소년이 복지관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백명기 선생님께서 자원봉사 관련해서 복지관 사무실에 오신 적이 있습니다.
반갑게 인사드리니 언제든 학교에 찾아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겨울 단기사회사업으로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청소년 설악산 여행, 신바람 탁구 잔치, 반려동물 모임 만들기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해야 하는데 방화중학교가 생각났습니다.
백명기 선생님께 연락드리니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학교 방문 홍보
학교에 방문했습니다.
교무실에 들어서니 18년 전 학창시절이 떠오릅니다.
백명기 선생님께 홍보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홍보지는 각 반별로 전달 할 수 있어요.
각 담임 선생님께 메신저도 보내놓을게요."
교감 선생님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번 겨울 활동을 설명드리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러가지를 물으셨고
적극 홍보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생활복지운동 제안하기
내년에 생활복지운동을 함께 하면 어떨지 말씀드렸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제안서를 보여드렸습니다.
여러 학교에서 등교시간에 캠페인 활동을 하는 신문기사를 예로 들며 함께 하기를 바랐습니다.
아쉽게도 학생지도 담당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의논해보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방화중학교와 함께하는 생활복지운동을 상상합니다.
학생과 교사가 등교시간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 얼마나 정겨울까요?
올해 방화초등학교와 함께 했는데
내년에는 방화동에서 더 많은 학교와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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