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안녕!]방화초등학교와 함께한 포스터 부착 인사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1. 4. 09:23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와 함께한 포스터 부착 인사캠페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화초등학교와 동네, 안녕 사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세 번의 인사캠페인을 함께했고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하자는 주제로 매달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동네 곳곳 상가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에 더하여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배포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동네에 인사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은 모바일 형태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자주 보시는 모바일 가정통신문으로 매월 포스터를 공유했습니다.
월 | 포스터 인사캠페인 주제 |
3월 | 자녀를 안아주세요 |
4월 |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세요 |
5월 |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해봐요. |
6월 | 배려의 한마디 힘내세요! |
7월 | 택배기사님 고맙습니다 |
8월 | 어디야? 밥은 먹었어? 보고싶다 |
9월 | 가족을 응원해주세요 |
10월 | 보고싶다 친구야 |
11월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거야 |
12월 | 토닥토닥, 수고했어 |
포스터 인사캠페인 실천 후기
1. 가족과 인사 나눈 이야기
- 가족에게 "학교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했어요.
-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안부를 전했어요.
-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더니 뿌듯했어요.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 가족이랑 아침 인사를 나누니 좋았어요.
- 할머니께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아침 인사했어요.
- 가족과 아침, 저녁으로 인사했어요.
-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 엄마한테 저녁에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인사했어요.
- 아빠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해드렸어요. 아빠가 힘이 된다고 하셨어요.
- 가족에게 행복하게 살자고 말하며 인사했어요.
- 가족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말하며 인사하니 기분이 좋고 행복했어요.
- 가족에게 인사를 하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 멀리 계신 할머니께 오래 사시라고 인사드렸더니 기분이 좋았어요.
-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니 사이가 더 좋아지고 행복했어요.
- 가족을 안아주며 인사 나눴더니 사이가 좋아졌어요.
- 가족에게 수고했어 라고 말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 친척에게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라고 인사드렸더니 기분이 좋았어요.
2. 친구, 선생님과 인사 나눈 이야기
- 친구와 "안녕!"이라고 말하며 인사 나누니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 저를 도와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인사했어요.
- 보안관 선생님께 인사했어요.
- 친구에게 인사하며 놀이터에서 함께 놀았더니 친해졌어요.
- 친구에게 "보고싶다"라고 말하며 인사했어요.
- 등교길에 친구, 선생님을 만나면 꼬박꼬박 인사했어요.
- 친구들과 인사를 하니 더 친해진 것 같아요.
- 친구를 배려하니 사이가 더욱 좋아졌어요.
- 친구에게 "너는 진짜 최고야!"라고 칭찬했더니 친해졌어요.
- 친구들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했어요. 친구와 친해지는 것 같았어요.
- 못 본 지 오래된 친구에게 연락하며 안부인사했어요.
-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인사했어요.
- 친구들에게 "우리 모두 웃어봐요! 하루를 더 행복하게!"라고 인사했어요.
- 친구와 눈인사 나눴어요.
- 친구와 화해하고 사이가 좋아졌어요.
- 교문에서 만난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나눴어요.
3. 이웃과 인사 나눈 이야기
- 모르는 어른과도 마주치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어요.
-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O층 이웃과 인사했어요.
- 택배 기사님께 인사했어요.
- 이웃을 보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어요.
- O층 할아버지께 먼저 인사했어요.
- 어른들께 인사했더니 "아이구 예쁘네~"라고 칭찬받았어요.
- 학교가는 길에 이웃 아주머니께 인사했어요.
- 이웃과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더니 더욱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 이웃 할머니께 인사했더니 할머니께서 웃으셨어요.
- 놀이터에서 동네 동생과 인사했어요.
- 옆집 이웃과 인사를 나눈 이후로 사이가 가까워졌어요.
1년 동안 인사캠페인,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지속적으로 본 방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일상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친구와 다툰 뒤 먼저 화해의 인사를 청해 다시 관계가 깊어지기도 하고, 옆집 이웃에게 먼저 인사하며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기도 했습니다. 가족에게도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며 익숙해 질 수 있는 관계를 다시 돈독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동네, 안녕 사업을 담당하며 주민들의 후기를 들으면 인사 문화를 확산하는 이 사업이 동네에 여러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를 나눈 방화초등학교 학생들도 인사를 나누니 스스로 기분도 좋고 행복감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가족, 친구, 이웃 간 정이 사라져가는 현대 사회에서 동네, 안녕 사업이 구실이 되어 주민분들께서 일상에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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