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서 소중해」 실천 사례집 발간
- 하는 일/복지관 출판도서
- 2018. 10. 29. 12:35
★★★★★
'너라서 소중해'
방화동 아이들이 동네 어른들에게 생활기술을 배운 사회사업 기록
집안일 식물재배 목공
전성은 강민정 임채령 김미경 | 491쪽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PDF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서현의 수료증’ 단어 하나 읽었을 뿐인데 눈물 때문에 글씨가 보이지 않습니다.
감정을 감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수료증 끝까지 읽었습니다.
수료증을 읽느라 아이들의 얼굴을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수료증을 읽고 고개를 들어 아이들의 얼굴 보니 모두 눈물을 펑펑 쏟고 있습니다.
- 본문 가운데 -
사회복자사 김미경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전성은 강민정 임채령.
두 사람이 당사자인 아이들이 일상생활기술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단기 사회사업’은 사회복지대학생이 방학 중 4~5주간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너라서 소중해'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일상생활기술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를 접하며 우리나라의 교육과 바람직한 교육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사회사업가라면 교육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이번 단기 사회사업을 진행하며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
그리고 사람의 행복은 무엇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사회사업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가를 궁리했습니다.
전성은, 강민정, 임채령 학생은 아이들이 주인 되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도록 도왔습니다.
1,2학년은 집안일 배우기, 3,4학년은 식물재배 배우기, 5,6학년은 목공 배우기 했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
차례
격려글 2
머리말 4
저자 소개 6
준비
단기사회사업 소개 10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소개 13
배경이론 15
문헌 연구 25
당사자 면접
방화동 일상생활기술학교 준비 57
당사자 면접 64
│합동연수 80
방화동 일상생활기술팀 공통일정
마을인사 102
부서별 사업 배움 114
과업별 계획 발표 121
방화동 일상생활기술학교 실천 이야기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집안일 배우기
당사자 인사 124
활동 설명회 137
까르보나라와 아이스티 만들기 수업 152
라면 끓이기 수업 170
뜨개 수세미 만들기 수업 182
바나나 초코칩 쿠키 만들기 수업 193
밥 짓기, 설거지하기, 청소하기 203
활동수료식 : 정과 사랑으로 맺힌 열매 수확 했습니다 210
집안일팀 못 다한 이야기 229
식물재배팀 이야기
당사자 인사 245
마을 선생님 인사 250
과업 선정 회의 252
활동설명회 257
상추 키우기 262
식물 키우는 이야기 276
봉숭아는 손톱 물 들이고 정은 마음 물 들인다. 280
활동 총정리 283
활동 수료식 283
목공팀 이야기
당사자 인사 289
마을 선생님 인사 293
활동 설명회 297
문헌연구 및 과업 정하기 316
도면 그리기 326
재료 구하기 329
덮개 있는 상자 만들기 337
핸드폰 보관함 만들기 344
연필꽂이 만들기 349
나무로봇, 새집 만들기 353
감사인사 360
활동 수료식 365
마무리
기관 자체 수료식 : 이름만큼 향기로운 방화동 385
구슬팀 합동 수료식 395
더하는 이야기
대학생 여행 : 강원도 철암 여행 411
강점나눔: 사회복지, 나의 꿈, 나의 인생, 마이 웨이 426
희망 나눔 428
나눔·배움
복지요결 나눔 432
방화동 일상생활기술팀 나눔 435
아이를 대할 때 439
부모님을 대할 때 444
2018년 여름을 그리워하는 아이들 447
부록
수료사 : 감사함으로 시작해서 감사함으로 끝났습니다 449
수료사 : 태양이 나를 녹이는지, 단련하는지 457
수료사 : 해바라기의 꽃말을 아시나요? 459
아이들의 마음에 힘을 주는 성은, 민정, 채령을 응원하며 473
격려글 478
맺음말 490
전성은 선생님은 당사자의 강점만 바라보는 강점이 있습니다.
당사자 아이들뿐만 아니라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합니다.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타고난 품성이 겸손하며 밝습니다.
바른 사회사업 실천을 이뤄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평소 낮은 자세로 먼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드러내지 않으나 바른 사회사업 실천만큼은 용기 내어 하고 싶어 합니다.
강민정 선생님은 사회사업 뜻있게 하고 싶은 열정이 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높습니다. 그만큼 노력하는 성실한 학생입니다.
당사자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대합니다.
언행 하나도 깊이 성찰하게 바르게 하려 노력합니다. 경청과 공감 능력이 탁월합니다.
아이들, 어른, 동료까지 모든 이의 이야기를 잘 듣고 강점을 찾아 칭찬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민정 선생님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잘했으면 수료식이 눈물바다였을까요.
임채령 선생님은 현장에서 좋은 영향을 주는 귀한 사회사업가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당사자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이 당사자 면접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채령 선생님은 사회사업 뜻있고 잘하고 싶은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배우고자 노력하고 잘하는 학생입니다.
바른 품성을 가진 임채령 선생님은 당사자의 말과 표정까지도 세심하게 살피고 존중합니다.
경청하고 공감하며 바른 실천하고자 끊임없이 성찰하는 학생입니다.
성찰함을 실천으로 옮기고 실천과정을 기록으로 잘 담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 김미경 선생님 수료증 가운데 -
방화동 일상생활기술학교는 김미경 과장과 전성은, 강민정, 임채령 학생이 함께했습니다.
집안일, 식물재배, 목공 배우기를 구실로 아이들의 강점을 살리고 부모와 지역사회 관계를 도왔습니다.
주민들과 복지관에서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잘 실천하고 기록까지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상진 -
'하는 일 > 복지관 출판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화동 소박한 추석 잔치」 실천 사례집 발간 (1) | 2018.10.29 |
---|---|
「내 마음속에 찾아온 봄」 실천 사례집 출판 (1) | 2018.10.29 |
「다 같이 놀자」 실천 사례집 발간 (0) | 2018.10.29 |
「당신을 초대합니다」 실천 사례집 발간 (0) | 2018.10.29 |
「우리가 만든 여행」 실천 사례집 발간 (0) | 2018.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