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놀자」 실천 사례집 발간
- 하는 일/복지관 출판도서
- 2018. 10. 29. 12:35
★★★★★
'다 같이 놀자'
방화동 아이들이 친구들과 실컷 뛰어노는 골목놀이터 사회사업 기록
신광재 손혜진 | 239쪽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PDF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말 하나 있습니다.
'선생님은 나가주세요' 입니다.
제가 옆에서 도와주려고 했습니다.
기획단 아이들은 도와주지 말고 스스로 하겠다고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홍보지를 금방 만들어 냈습니다.
심지어 야영 때 쓸 별관 5층 잠잘 곳도 대관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 본문 가운데 -
사회복자사 손혜진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신광재.
두 사람이 당사자인 아이들이 놀이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단기 사회사업’은 사회복지대학생이 방학 중 4~5주간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다같이 놀자'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놀이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신나게 노는 골목놀이터와
1박 2일 야영 사회사업을 기록한 책입니다.
어렸을 때 제가 살았던 동네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보던 장면처럼 해 질 녘 이곳저곳에서 자녀들에게
밥 먹으러 들어오라고 부르는 어머니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전처럼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모릅니다.
골목놀이터와 1박 2일 야영이 그런 모습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아이들 놀이가 이웃과 관계맺는 구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했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
목 차
격려글 1
머리말 3
저자 소개 4
준비
단기 사회사업
단기 사회사업 소개 6
배경 이론 : 복지요결 9
배경 이론 : 복지관 사회사업 13
배경 이론 : 적극적 복지사업 14
배경이론 : 지역아동센터 사회사업 16
선행연구
「나가 놀자」를 읽고 22
「아이밥 놀이반찬 이웃국」을 읽고 30
「친구야 노올자」를 읽고 34
「왁자지껄 호리목 이야기」를 읽고 38
「북소리를 울려라」를 읽고 41
「놀이터의 기적」을 읽고 46
「골목의 놀이터」를 읽고 50
「놀이의 반란」 EBS 영상을 보고 53
우주 최고의 선생님 - 강연 100℃ 영상을 보고 57
당사자 면접
면접 준비① 59
면접 준비➁ 63
면접 후기 68
지역 인사
골목놀이터 실천 이야기
2018 여름 단기사회사업 일정표 84
기획 회의 및 준비
첫 번째 모임 : 설레는 마음 85
두 번째 모임 : 숲 놀이터, 부모님 설명회 준비 91
세 번째 모임 : 부모님 설명회 98
네 번째 모임 : 차라리 우리가 없는 게 나은 것 같아요. 104
다섯 번째 모임 : 물놀이터 준비 108
여섯 번째 모임 : 율이 집에서 회의하는 날 111
일곱 번째 모임 : 다시 시작합니다 118
물놀이터
신나는 물총 놀이 124
여덟 번째 모임 : 1박 2일 야영 준비 130
아홉 번째 모임 : 진짜 놀이를 하고 있어요 135
열한 번째 모임 : 야영 하루 전입니다 142
1박 2일 야영
야영 첫째 날 : 관계의 시작 야영 149
야영 둘째 날 : 끝까지 신나게 161
마무리
당사자와 함께하는 수료식 이야기
수료식 준비 166
수료식 이야기 175
감사 인사
감사한 마음 전하기 182
못다 한 이야기
선행연구를 위한 만남
김세진 선생님 192
강민지 선생님 194
김하경, 박시현 실습 선배 195
여러 이야기
합동 연수 197
합동 수료식 204
수료사 218
노는 날
강원도 철암 여행 225
장봉도 여행 233
맺음말 236
기획단 아이들과 함께 했던 2018년 여름 잊지 않길 바라요.
강점 관점으로 사회사업 할 광재 모습 기대해요.
아이들과 첫 물놀이 떄 아이들이 부어주는 물 흠뻑 맞는 모습 보고
정연 동생 이정이 "광재 선생님은 꽃이에요."했어요.
꽃처럼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향기 풍기는 사람 되길 바라요.
'사회복지, 우리 꿈, 우리 인행, 우리 웨이'
광재 선생님 걸어갈 사회사업 인생길 축복합니다.
- 손혜진 선생님이 신광재 학생에게 준 수료증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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