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업] 서울드림교회 청년부 '드림빌더스' 나눔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8. 23. 15:08
서울드림교회 청년부 '드림빌더스'에서
식품 상자 100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20만 원 정도입니다.
청년부에서 십시일반 모은 돈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성껏 모은 금액으로 준비하신
식품 상자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누구에게 드리면 좋을지 궁리하다가
무료급식 대기자 어르신들께
드리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수량이 남으면 중년남성분들과
저소득 가정에도 드리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필요한 분들의 명단을 추려 준비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서울드림교회 청년부 '드림빌더스'에
소속된 청년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직접 포장도 하고, 마음이 담긴 엽서도
작성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인사드리며
전해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6월, 임건학 전도사님과
청년 3명이 직접 구입한 식품을
복지관에 가져다주셨습니다.
8월, 이상호 목사님과 임건학 전도사님,
청년 2명이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식품을 상자에 넣고, 라벨을 붙여
주민들께 드릴 식품 상자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받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마음을 담아 준비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직원들이 명단에 있는
지역주민들께 필요하신지 전화로
여쭙고,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했습니다.
필요하다고 하신 분들께
8월 13일(금)에 직접 오셔서
가져가시면 된다고 하였고,
직접 오지 못하시는 경우엔
복지관 직원들이 방문하여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잘 먹겠다고, 고맙다고
이야기 전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서울드림교회 청년부 연결해주신
방화2동 드림브릿지 황일봉 센터장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서울드림교회 청년부
'드림빌더스'와 알게 되었고, 방화2동과
공항동 주민분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실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서울드림교회 청년부 드림빌더스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후원금 사용 및 진행과정,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식품 상자 포장 당일 브이로그 형식으로 영상을 촬영하셨고, 거기에 관장님 인터뷰도 함께 담아주셨습니다.
사용된 사진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을 활용하였습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2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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