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서현 어린이 인터뷰] "박주성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요."

 

* 인터뷰는 사회사업가 권대익과 조새봄 실습생과 함께 했고, 인터뷰 정리도 함께했습니다. 

 



1. 이번 방학 활동의 목적을 알고 있나요?


우리가 스스로 하고 활동을 하면서 이웃, 마을 선생님, 친구들과 친해지는 거예요.

활동하면서 신나게 노는 거예요.
  

 


2. 이번 활동에서 내가 스스로 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배드민턴)

수료식 준비도 저희가 하고 가현이와 함께 수료식 사회를 봤어요.

또, 배드민턴을 쳤어요.

박주성 선생님에게 첫 만남과 수료식 때 롤링 페이퍼를 만들어 드렸어요.

 

(생활복지운동)

홍보지를 만들고 붙이고 접고 수거까지 저희가 다했어요.

 

(어린이 여름여행)

어디 갈지 회의를 통해 계획하고 ppt 발표를 했어요.

요리 활동에서는 설거지랑 요리도 저희가 다했어요.

 

 

3. 이번 활동에서 새롭게 알게 된 친구나 이웃, 어른이 있나요?

 

(배드민턴)

박주성 선생님을 알게 되고 수아와 소영이와 친해질 수 있었어요.

 

(생활복지운동)

‘생활복지운동’을 함께한 김경옥 아주머니는

동네에서 강아지를 키우셔서 강아지를 만졌던 적이 있었는데

활동 이후에 동네에서 마주칠 때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어린이 여름여행)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 대부분이 처음 봤는데, 함께 여행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어요. 

 

 

4. 이번 활동에서 무엇이 재미있었나요? 다음에 또 하고 싶나요?

 

(배드민턴)

박주성 선생님과 배드민턴을 칠 때가 재밌었어요.

저희가 배드민턴을 못 치는데 박주성 선생님이 맞춰서 쳐주시니 재밌던 거 같아요.

배드민턴 채를 잡는 법, 공을 세게 날리는 법을 알려주셔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생활복지운동)

저희가 경비원 아저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저희가 홍보지를 만들고 꾸미고 붙이니 전달까지 하니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어린이 여름여행)

갯벌에서 게도 잡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바다에서 놀았을 때가 재밌었어요.

또, 애들이 전부 장난기가 많다 보니 회의할 때도 재밌었어요.

 

 

5.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 하는 활동은 어떠했나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재밌고 좋았어요. 

 

 

 


6. 활동하면서 가족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나요?

 

네. 부모님이 수료식 때 오셨는데,

저에게 그렇게까지 발표를 잘하는 줄 몰랐다고 칭찬해주셔서 좋았어요.

 

발표하니깐 조금씩 용기가 생기고 뿌듯했어요.

 

 

7. ‘어린이 여름 여행’을 신청한 이유가 뭔가요?

 

여행을 갈 때마다 새로운 친구들이 오잖아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면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 있을 거 같아서 신청했어요.

 

 

 

8. 코로나 19 상황 가운데 이번 활동을 하니 어떠했나요?

 

코로나 19여서 집에서만 있다 보니 할 게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여러 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방학 동안 재밌었던 거 같아요.

 



9. 이번 활동을 다시 한다면 더하거나 빼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빼고 싶은 부분은 없어요.

더하고 싶은 부분은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게 여행을 더 많이 가고 싶어요.

당일치기 말고 1박 2일로 가고 싶어요.

배드민턴 활동이 다음에 있다면 코로나가 빨리 끝나고 실내에서 치고 싶어요. 

 

 

10. 다음에는 어떤 활동을 하고 싶나요?


- 꽃꽂이 활동, 요리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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