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2. 19:50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중장년 남성과 어르신 남성이각각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무더운 8월, 공항동에 거주하시는 남성 어르신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찬찬찬’ 모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고 가르쳐주시는 역할을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사를 나누며 서먹한 공기를 조금씩 풀어갔습니다. 오늘 모임은 남성 어르신들이 모여 요리라는 구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관계를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모였습니다. 첫 모임인 만큼 간단하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9. 17. 18:30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세 번째 이웃모임은 ‘세탁모임’입니다. 세탁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공항동 지역주민과 세탁이라는 구실로 함께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공항동 희망드림단과 함께합니다. 공항동 희망드림단은 주민들을 위해 매달 한 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웃기웃 사업을 진행하며, 이번 세탁모임에서는 새로운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세탁과 관련된 정보나 방법을 나누는 시간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세탁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지역주민분들께서 직접 세탁물을 가져와 코인세탁방에서 세탁을 진행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9. 2. 20:46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공항동 지역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요리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와 세척 가능한 그릇을 활용하여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네 번째 모임! 마음식탁 모임으로 지역주민분들을 네 번째 만나 뵙고 있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해서 지역주민의 기쁨에 웃고,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만들어낸 변화 속에서 성장의 의미를 찾아 성취감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음식탁 모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웃고, 당사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8. 26. 15:39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일상글쓰기 모임이란?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첫 번째 이웃모임은 ‘일상글쓰기’입니다. 이 모임은 필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자연 묘사, 일기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합니다.8월 모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8월은 여름 내내 쌓여온 더위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달입니다. 그래서 땅이랑 바다가 햇볕을 오래 받아서 뜨겁게 달궈져 있고, 거기에 덥고 습한 바람까지 더해지니 유난히 더 덥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어르신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그리고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는 어떤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셨는지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