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6. 12. 17:06
(글쓴이 : 박혜원 사회복지사) 지난 5월 30일 목요일 양원석 소장님과 만났습니다. 이어주기팀에서 근무하게 된 후 첫 컨설팅이었습니다. 현재 이어주기팀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각자 주어진 사업만 진행 - 팀 내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 부족 - 팀 관리자가 공항동에 함께 나가지 못하는 상황 그동안 고민되었던 부분들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양원석 소장님께서 이어주기팀 내 상황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셨습니다. [컨설팅 결론] - 주 1회 팀 전체가 공항동에 나가 회의 진행 - 팀원이 팀의 가장이라는 생각으로, 소년소녀 팀장이라는 생각으로 업무 진행 - 팀 전체가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팀원끼리만이라도 나가기 - 박혜원 사회복지사는 이미진·신미영 사회복지사가 공항동 나갈 때 함께 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11. 17:42
(글쓴이 : 박혜원 서무) 지난 3월 28일 목요일 양원석 소장님과 만났습니다. 2018년 말, 함께걷기팀 업무에 대해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함께했던 고민, 다시 나누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걷기팀의 업무는 사업팀에 비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함께걷기팀에서 진행되는 업무를 직원들과 잘 공유할 수 있을까?! 폼보드를 활용하여 함께걷기팀 업무를 천장에 붙여놓으면 어떨까? 폼보드 활용여부에 대해 깊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천장에 붙이는 폼보드 대신 명패 옆에 자그마한 폼보드를 놓고 그때그때 진행되는 업무를 바꾸어 적어놓으면 어떨까요?” “하고 있는 업무를 그때그때 바꿔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업무가 되지는 않을까요?” “장기간에 걸쳐 크게 진행되는 업무보다는 자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10. 11:16
양원석 선생님이 올해는 사례관리도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동행상담을 먼저 진행한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함께 동행상담을 간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김 씨 아저씨를 잘 돕기 위한 방법이니 저도 용기내어 동행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김 씨 아저씨께서 허락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만남 때 미리 여쭤봤습니다. "김 씨 아저씨, 혹시 다음주에 다른 분과 함께 인사드리러 와도 될까요?" "사람 얼굴 보는 것이 최고 반갑고 즐겁죠. 좋아요." 흔쾌히 함께 와도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당일이 되어 약속한 시간에 맞춰 김 씨 아저씨 댁으로 갔습니다. 반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양원석 선생님께서는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김 씨 아저씨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주욕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8. 09:21
(글쓴이 : 정우랑 사회복지사) 지난주 목요일 양원석 소장님 만났습니다. 각 사업별 컨설팅 후, 어떻게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2019년 초. 사업을 어떻게 구상할지 치열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치열하게 이야기 나눈만큼 잘해보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 마음이 큰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큽니다. 열심히 사업을 꾸려가고 있지만, 계획한 대로 잘 되지 않을까 봐 혹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드러나지 않을까 봐 각자의 고민이 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상황 담당 사회사업가의 상황 기관의 상황. 그 어느 하나 완벽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계획했다고 해서 무조건 계획에 맞추려는 일. 때론 더 힘든 길이기도 합니다. 처음 계획과는 다르더라도 지향점에서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4. 14:44
(글쓴이 : 원종배 사회복지사) 사례관리로 돕고 있는 김 할아버지 동행상담 있는 날이었습니다. 상담 전 양원석 선생님과 이번 동행 상담 주안점 나눴습니다. 사례관리, 잘 묻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동행 상담하며 기초현황기록지도 점검하고자 했습니다. 양원석 선생님과 함께 복지관 이야기방에서 김 할아버지 만났습니다. 2018년에 작성한 기초현황기록지를 김 할아버지께 보여드리며 작년과 어떤 게 바뀌었는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기록지의 건강상태에 백내장이 적혀있었습니다. “작년에 수술했는데 수술받은 눈이 더 안 보여서 4월에 재수술하려고요.” 기초현황기록지를 어느 정도 살피자, 양원석 선생님이 질문했습니다. “어르신은 뭐 하실 때 행복하신가요?” 김 할아버지의 욕구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이었습니다. “운동할..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5. 20:27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 사례관리로 돕고 있는 윤 씨 아저씨를 양원석 소장님과 함께 만났습니다. 윤 씨 아저씨는 초등학생 딸을 혼자 키우고 계십니다. 딸을 많이 사랑하시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크십니다. 딸이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학교생활도 잘하길 바라십니다. 양원석 소장님께서 윤 씨 아저씨께 함께 만나는 것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시고, 이야기 나누셨습니다. 윤 씨 아저씨는 그동안 딸을 키우면서 걱정되고 어려웠던 것들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딸과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 엄마의 부재, 딸의 또래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양원석 소장님께서는 윤 씨 아저씨가 딸을 잘 키우고 싶어 하시는 마음을 알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윤 씨 아저씨가 바라시는 것들, 해보면 좋..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8. 17:41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지난 2018년에 이어 한 달에 한 번,양원석 소장님과 '관리자 절차탁마' 함께 합니다. 1월에 나눈 책은 론 프리드먼의 '공간의 재발견' 붙임쪽지에 와닿은 부분, 생각을 적은 후함께 살펴보며 이야기 나눴습니다.방화11 동료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여사회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최고관리자, 중간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책 제목은 '공간의 재발견'입니다.책에서의 '공간'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조직환경이라는 부분도 이야기합니다.나눈 여러 이야기 중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애자일(Agile)경영']요즘 이슈되는 경영방식입니다.계획을 잘 해서 면밀하게 평가하는 방식은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신속하고 민첩한 경영이 더 중요합니다.하나를 고집하여 변하지 않고 움직이는게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8. 10:04
2019년 3월 8일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곁에있기팀의 2019년 첫 컨설팅! 양원석 소장님께 2019년 사업 잘 굴러가고 있나 컨설팅받고왔어요~ 곁에있기팀의 목표는 3월 중에 당사자분들 2번씩 만나기! 거창하게 하고자 두려워하지 말고 작아도 실천해보기로 합니다. #곁에있기팀 #양원석 소장님 #컨설팅 #미모의 사회사업가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