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15. 11:42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서덕순 대표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차를 구실로 동네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꾸리려 하신다 설명해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알고 계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서덕순 대표님이 전에 주민모임 공간 사용에 관해 이야기해주신 게 생각나 전화드렸다 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장소도 보시고 서덕순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해보시겠다 하셨습니다. 당일 약속시간을 정해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덕순 대표님은 어르신들께 도시재생사업 설명과 공간 개방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다만, 어르신들께서 공항중학교 근처에서 이곳까지 오시는 게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공간은 11월까지 진행하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14. 13:44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최봉자 어르신이 살고 계신 공항동 동네에서 어르신과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이웃주민 분들과 함께 계셨고 그중 한 분께서도(김선연 어르신) 모임 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우리 집으로 들어와요. 손님을 밖에서 맞이하면 쓰나." 김선연 어르신 댁에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사과를 좋아하시는 김선연 어르신은 집에 있는 사과를 깎아 주셨습니다. 요리, 식사 모임을 어떻게 꾸리면 좋겠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장소가 마땅치 않으니 요리, 식사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하셨습니다. "사람들마다 먹는 식습관, 반찬 맛이 다르니까 식사보단 간단하게 차를 마시거나 하는 게 좋지 않아요?" "나도 그게 좋을 거 같아. 밥은 각자 해결하고 차 마시면 좋지." 몇 명 정도 모이면 좋겠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