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2. 18. 11:04
(글쓴이 : 박은선 사회복지사) 방화2동 통장님들이 모여 회의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인사드리기 위해권순범 관장님, 김은희 부장님, 곁에있기과 직원들이 방화2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방화2동 지역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 써주시고 복지관에서 하는 일들에 관심을갖고 협력해주시는 통장님들이 계셨기에 작년 한 해도 많은 지역주민 분들을 만나 뵙고 도우며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든든했고 감사했습니다. 직원별로 담당하는 지역과 사업들을 설명드리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직원 한 명 한 명 인사할 때마다 통장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통장님들과 협력 속에서 여러 일을 하다 보니 서로 아는 통장님, 직원들이 많아졌습니다.반갑게 안부를 나누었으며, 새롭게 만나 뵙는 통장님들께는 앞으로 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5. 7. 18:41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방화2동에서 통장님들과 많은 협력 속에 일하고 있습니다.지역을 잘 아실 뿐만 아니라 여러 이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복지관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시기도,많은 주민을 소개해주시기도 합니다.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며 복지관의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입니다. 방화2동 통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꼭 한번 정식으로 방화2동 전 직원이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권순범 관장님도 새로 부임하신 이후 통장님들이 다 모이셨을 때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통친회 회장님께 통친회 회의 시작 전 복지관에서 잠시나마 소개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회장님께서 흔쾌히 좋다며 와도 좋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권순범 관장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31. 15:51
※이 글은 3월 활동 시점을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기획단 보호자에게 공유된 내용들을 묶어 정리했습니다.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방화동 골목놀이터 기획단 지역인사! 3월 마지막 주는 날씨가 정말 좋은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햇볕 좋은 날 방화동 골목놀이터 기획단 지역인사 다녔습니다. 지난 기획단 모임에서 서로 그린 관계망 속 좋은 이웃들을 소개해주고자 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아이들 좋아해 주시고 활동 때마다 함께하며 간식 챙겨주시는 구효순 할머니와 황제떡볶이, 미르세탁소에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첫 지역인사이인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부담없이 다녀보았습니다. 구효순 할머니에게 제일 먼저 들러 인사드렸습니다. 올해도 언제든 찾아오라며 은하수 공원 앞 도움을 청할 할머니 댁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나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1. 17:00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이 글은 3월 활동 시점을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기획단 보호자에게 공유된 내용들을 묶어 정리했습니다. 1차 모임 : 기획단 다 모였으니까 역할부터 정해요! (기획단 임명, 자기소개, 역할정하기) 3월 17일, 방화동 골목놀이터 기획단이 첫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7명의 각기 다른 아이들이 처음 하나의 기획단으로 만나 어색하기도 하고 친해지려고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관장님께서 임명장을 수여해주시면서 기획단으로 임명되기도 하고 나름대로 서로의 얼굴을 한 부분씩 그려 모아 자기소개도 나누고 아이들의 제안으로 관계망 그리기는 미루고 기획단 역할 먼저 정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역할을 두고 기존 기획단 경험이 있는 나은이와 세연이가 자진했습니다. 올해 더 잘 놀고 기획단 활동..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30. 19:31
도시재생센터가 전 예지 유치원 자리로 이전했습니다.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23일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이경애 코디테이터님을 만났을 때 개관식에 초대해주셨습니다. 개관식에는 김은희 부장님과 이어주기팀이 함께 갔습니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성황리에 개관식을 진행한 듯합니다. 도시재생센터 1층에는 리앤샵 '다시가게'가 있습니다. 물품을 지역주민이 기증하면 이를 판매합니다. 판매금으로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입니다. 지난 번 방문 때 눈 여겨 본 노란색 에코백이 팔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판매금 쓰이는 곳을 아니 지갑이 그냥 열립니다. 좋은 물품이 좋은 가격에 있으니 자주 애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센터 앞에는 1,000원 꽃 화분이 있었습니다. 봄을 보여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22. 17:30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지역사회에 인사합니다. 인사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과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되는 것이 사회사업 실마리이고 밑천입니다. 사회사업가의 지혜 열정 희망 용기 저력 자신감 여유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신입 전입은 인사 다니기 좋은 명분입니다. 한두 달쯤은 인사만 다녀도 좋겠습니다. 새로운 당사자를 돕게 될 때, 부서나 업무가 바뀔 때도 인사 다니기 좋은 기회입니다.' (복지요결 51p) 육아휴직 대체근무자로 3월부터 이어주기 팀에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은 인사 다니기 좋은 명분입니다. 인사 다니며 만나는 사람과 대화하고 지역사회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매력을 신입직원교육 지역이해 시간에 느꼈습니다. 그래서 빨리 지역 인사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지역인사 가는 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6. 22. 13:21
원래는 아이들하고 지역 상가를 돌아다니며 인사드리고 활동 도움을 부탁드려야 할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활동하기 전, ‘친구야 놀자’ ‘꿈을 잡(JOB)아라’ 담당자들과 지역 상점에 가서 사장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코로나19인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도 여쭙고 앞으로 시작하는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드렸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인사는 못 드려서 아쉽지만 다음에는 같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아이들이 마을에서 이웃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