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16. 14:05
앞선 글 : [동네사람들] 중학교 3학년 명렬‧서윤‧재덕과 아파트단지에서 이룬 정월대보름 잔치 [동네사람들] 중학교 3학년 명렬‧서윤‧재덕과 아파트단지에서 이룬 정월대보름 잔치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이예지 사회복지사) 준비 | 정월대보름 잔치가 뭐예요? 지난 2020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생으로 중학생 여행을 담당하며 명렬 재덕 서윤과 함께 바다와 산에서 신나게 banghwa11.or.kr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이예지 사회복지사) 평가 | 정월대보름 잔치 감사인사 및 평가 정월대보름 잔치를 잘 마무리하고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방과 후 바로 학원 일정이 있는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 카톡을 하거나 짧게 전화로 평가와 감사인사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10. 17:12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이예지 사회복지사) 준비 | 정월대보름 잔치가 뭐예요? 지난 2020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생으로 중학생 여행을 담당하며 명렬 재덕 서윤과 함께 바다와 산에서 신나게 자연을 누렸습니다. 무뚝뚝하고 조용한 남자 중학생들이었지만, 부모님께서 전해주시는 자녀 이야기로 힘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고 아이들이 직접 준비, 진행, 평가를 모두 경험하며 느낀 뿌듯함과 더 잘해보려는 마음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기획, 여행이야기가 가족과 이야기 나눌 구실을 되고자 했던 제 의도가 전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말에 의미를 찾고, 진심을 알았습니다. 이번 한 해, 특히 청소년과 더 많은 사업을 경험하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중..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4. 18:27
잔치 준비 정월대보름을 맞아 방화2동에서 동네사람들 잔치를 궁리했습니다. 소박한 음식이라도 이웃들과 나누며 관계를 맺고 계신 4통 김영숙 통장님이 떠올랐습니다. 4통 주민들과 오곡밥을 만들어 둘레 분에게 전하고 이웃과 인정을 나누길 바랐습니다. “통장님~ 정월대보름 잔치 함께해요~ 오곡밥 만들어서 이웃분들께 전하려고 하는데 함께 하실래요~?” “너무 좋죠~ 잘 됐어요~ 설 잘들 지내셨나 궁금했는데~” 통장님께 잔치를 도와주실 수 있는 이웃이 계신지 여쭤봤습니다. 이번 잔치로 4통의 새로운 나눔 주민과 관계가 생기길 바랐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에 4통 이웃들과 다양한 구실로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통장님께서 잔치를 함께할만한 이웃이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형제 아파트에 사는 반장님이랑 한 분 또 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4. 16:34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준비 | 이어지는 잔치, 주호와 방화2동 놀이 잔치 준비하기 나은이의 정월대보름 잔치에 참여하여 영감을 얻은 주호와 정월대보름 후속 잔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정월대보름 잔치 이후 주호가 본인도 주도적으로 이런 잔치를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주호와 잔치를 하기로 결정되기까지 이어진 대화는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월대보름 잔치 때 길에서 만난 인형이 갖고 싶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형을 좋아한다는 주호, 나은이 누나가 잔치를 준비한 것이 재미있고 멋있었다는 주호를 보며 주호와 잔치를 이뤄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득 예전에 직원이 후원한 뒤 복지관에 모여 있는 인형이 떠올랐습니다. 주호와 이 인형으로 나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주호에게 제안하니 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4. 08:00
앞선 글 : [동네사람들] 나은이의 6통 정월대보름 잔치 이야기_기획과 준비 [동네사람들] 나은이의 6통 정월대보름 잔치 이야기_기획과 준비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기획 | 정월대보름 잔치 궁리 작년 말 2022년 동네사람들 사업을 어떤 절기에 어떤 구실로 해보면 좋을지 팀원들과 의논했었습니다. 곁에있기2팀에서는 올해 정월대 banghwa11.or.kr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 | 어덜싸~ 더리덜렁~ 6통에는 복도 많다. 드디어 6통 정월대보름 잔치 당일입니다. 잔치 규모가 커진 만큼 나은이와 같이 잔치 준비를 도와줄 친구를 한명 더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나은 어머니께서 주호도 초대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주호도 정월대보름 잔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방학에 재미나게 어울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3. 15:2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기획 | 정월대보름 잔치 궁리 작년 말 2022년 동네사람들 사업을 어떤 절기에 어떤 구실로 해보면 좋을지 팀원들과 의논했었습니다. 곁에있기2팀에서는 올해 정월대보름을 구실로 동네사람들 잔치 해보기로 했습니다. 2019년에 친구야 놀자 사업에서 정월대보름을 구실로 했던 백가반 놀이가 두고두고 생각나고 또 다시 해보고 싶은 활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당시 백가반 활동을 소개하고 자랑했을 때 8통에 임 씨 어르신께서도 당신의 어릴 적 정월대보름 풍습을 들려주며 재미난 노래를 알려주셨었습니다. “‘어덜싸~더리덜렁~ 이집에는 복도 많다~’ 하고 동네 아이들이 줄지어 노래를 부르면서 이웃집에 들어가는 거야. 그럼 그 집에서 간식, 용돈을 주면서 복을 나눠주는 거지.” 임 씨 어르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6:0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2. 27. 16:02
백가반 선행연구 아이들과 만나기 전 정월 대보름과 백가반 선행연구를 했습니다. 백가반을 알려주신 신동명, 김수동 선생님이 쓰신 책 「우리는 마을에 산다」를 읽었습니다.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어린 시절 마을에서 놀던 이야기를 나누다가 백가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어머님의 제안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백가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옛날에는 부엌에 솥이 세 개가 있었어. 옹솥 이건 국을 끓이고, 가운데 밥솥, 그리고 가마솥, 여기에는 물을 끓이거나 해. 그래서 우리가 밥솥에서 얼쩡거리면 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 ‘얘, 밥은 옹솥에 있다!’ 그럼 옹솥에서 꺼내 갔지.” “와. 그냥 가져가도 돼요?” “암만, 그날은 다 그렇게 해도 되는 날이..
친구야 놀자, 이번에는 정월대보름이다! 백가반(百家飯) - 정월대보름날 아이들이 그 해의 운수나 건강을 위해서 여러 집의 오곡밥을 얻어먹는 풍속 지난해 10월 29일,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님이 마련해주신 자리, 마을에서 이웃과 인정으로 자라는 도시 아이들 이야기 '마을이 학교, 학교가 마을!' 대화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여러기관 선생님들 이야기 가운데 마을배움길연구소 신동명, 김수동 선생님께서 청주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시면서 아이들과 함께한 '백가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몸이 아픈 사람이나 아이들이 이웃집 돌아다니며 밥과 나물 얻어와 먹으면 한해를 건강하게 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풍습이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 처음 들어보는 문화. 생소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