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11. 16:03
(글쓴이:박성빈 사회복지사) 어느덧 4월이 되어 상가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교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포스터를 붙일 때 조금 더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동네 탐방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터 부착 겸 마을 탐방을 하면서 구석구석 있는 작은 상가들을 알게 되고, 동네를 구석구석 잘 알게 되고 드러나지 않은 고립가구 분들을 만나 똑똑 사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4월 상가인사캠페인 주제는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세요’입니다. 이번 포스터를 보며 우리들 고시텔이 떠올랐습니다. 고시원에 사시는 분들 중에는 상황이 어려워지게 된 이후 관계를 스스로 단절하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번 포스터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연락하고 안부 나누셨으면..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8. 4. 00:13
https://youtu.be/BWpad_-fP2g 홍보지에 안내된대로 에 참여해 주세요. 이 캠페인은 우리가족 율동 챌린지 기획단 윤대웅 심하율 서울방화초등학교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합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6. 30. 11:22
코로나19 속에서도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택배기사님께 고마움의 한마디 전해보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안전하게 배송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6. 11. 11:25
오늘 하루 끝에 만나는 가족, 친구, 이웃의 하루를 물어봐 주세요. 인사 한번이 서로에게 위로가 됩니다. 힘이 생깁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4. 11:33
쪽지판 떼러 가는 날 쪽지판 떼러 가는 날입니다. 우리가 붙인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많이 붙여주셨을까요? 하연이, 시훈이를 만나 11단지 아파트로 먼저 향했습니다. 하연이가 가는 길에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승강기 타면서 보았는데 11단지 아파트 사람들이 붙임쪽지랑 펜을 자꾸 가져가서 속상했어요. 사람들이 쪽지판에 욕을 써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며칠간 정성껏 만든 쪽지판, 아이들은 장난스럽게 꾸몄다고는 하지만 그 곳에 담길 따뜻한 말을 기대하며 만들었을 겁니다. 이웃들이 서로 고맙다는 말을 가득 써주기를,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잔뜩 써주길 말입니다. 하연이는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인정이 넘쳐 흐르는 것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연이가 사는 동네이니 하연이의 일이 되었고, 그래서 하연이의 근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7. 16:07
부모님이 좋아하는 계절은? 할머니‧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과일은? 자녀가 좋아하는 친구는? 형제‧자매가 좋아하는 노래는? 가족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물어봐주세요. 관심은 또 다른 사랑 표현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23. 14:45
일어날 때, 잠자리에 들 때, 들어올 때, 나갈 때 아이를 꼬옥 안아주세요.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8. 19:43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지난 2월, 공항동 송정역 부근 상가 47곳을 돌아다니며 인사드렸습니다. 아직도 올해 첫인사를 다니며 관계 맺었던 설렘이 가득합니다. 발로 뛰며 인사드리고 마을을 이해했습니다. 인사가 관계의 시작임을 배웠습니다. 공항동 2월 인사캠페인 기록 | https://banghwa11.tistory.com/1236 3월부터 강수민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이어주기 팀에서 함께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신입 사회복지사에게 마을 인사는 인사드리기 좋은 구실입니다.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인사드릴지 상상하니 즐거웠습니다. 강수민 선생님께서 신입 사회복지사가 둘이나 있으니 팀 단체 사진을 찍어 안내자료에 넣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좋은 날 사진 찍었어요~ | https://banghwa11.tistory...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25. 09:34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랜만이야, 잘지내?" "밥은 먹었니?" "조만간 만나자" "보고싶어 친구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24. 08:48
방화초등학교 지난 기록 모음 [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 | 천화현 선생님과 함께 교장 선생님 인사드리기, 권대익, 2021.02.16 [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 | 관부장님과 함께 교장 선생님께 인사하기, 권대익, 20201.02.25 김다빈 선생님과 연락 지난 2월, 천화현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을 만났고 이후 관부장님과 다시 학교에 방문해서 교장 선생님과 교무 부장님을 만났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 이야기를 나누고 올해도 학교와 복지관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는 3월에 한 해 계획을 세웁니다. 올해 교육복지사업 실무는 김다빈 선생님께서 맡으셨습니니다. 개화초등학교에서도 교육복지사업을 사업을 맡으신 경험이 있으셨습니다. 김다빈 선생님께서 먼저 한해 계획을 세우고 연락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26. 09:03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당연했던 것들을 기다리며 마음은 가까이 올해는 복지관 사업팀 전 직원이 동네, 안녕 ! 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 상가 곳곳을 인사 다니며 인사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 공항동 상가 인사는 처음입니다. 첫 만남이라는 생각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어떻게 인사를 드리고 관계를 맺을지 궁리했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 사이의 거리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마음마저 멀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은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첫 만남과 첫인사가 힘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렇게 안내자료를 만들고, 인사캠페인에 메시지를 전하는 스티커와 배지를 챙겼습니다. 손 소독제를 함께 챙기며 상가를 응원하는 마음 꾸러미를 총 92세트 만들었습니다. 공항동 송정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