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3. 19. 20:22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올해 '동네사람들' 사업은 방화11단지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동네. 이웃과 서로 돕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동네. 그런 방화11단지아파트를 주민분들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함께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해 방화11단지아파트 1104동 지역을 두루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올해는 1105동 지역을 함께 담당하게 되어 전임자인 이예지 선생님, 곽지혜 선생님의 소개로 새로운 주민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주민분들과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동료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 조수환 님(가명), 김소연 님(가명), 김태형 님(가명)을 함께 만나 뵈었습니다. 김소연 님께서는 새로운 담당자를 맞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2. 28. 10:37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8월 진행한 주민공청회에서 방화11단지아파트 입주민들이 내가 사는 아파트에 애착을 느끼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함께 해볼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지내 마음건강자석을 어떤 것으로 붙이면 좋을지 투표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마음건강자석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마음건강과 관련하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연락처를 적어놓은 자석입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분들께서 각자 마음에 드는 자석 디자인을 골라 한 표 한 표 스티커를 붙이며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원형 자석을 단지내에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입주민들께서 직접 고른 자석을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부착했습니다. 회색 철문..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2. 22. 15:4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8월 골목똑똑은 방화11단지아파트를 중심으로 다녀왔습니다. 방화11단지아파트는 복지관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복지관에서 만나고 있는 주민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마침 제가 담당하고 있는 생명사랑안심아파트 사업에서 입주민들께서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게 거드는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지를 둘러보며 입주민분들께서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복지관에서 어떤 역할을 더 해볼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방화11단지아파트는 1동부터 5동까지 있고, 통으로 치면 27~31통에 해당합니다. 5개동을 합치면 1,065세대가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세대 수가 많습니다. 각 동 입구에는 계단과 경사길이 있습니다. 방화11단지아파트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타는 입주민들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23. 13:29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생명사랑안심아파트 사업은 입주민분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아파트에 대한 애착을 느끼며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돕는 사업입니다. 지난 8월 진행한 주민공청회 때, 단지 내 텃밭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공청회 때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아파트에 텃밭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곳에 텃밭을 조성하면 좋을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입주민분들이 많이 모여계시는 2동 앞 정자에 텃밭을 조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튼튼한 울타리와 함께 텃밭이 완성되었습니다. 개화시기에 맞춰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게 꽃이 열심히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주변이 풍성하게 채워진 정자 덕분에 구경하시는 주민분들도 기분이 좋아보이셨습니다. 내년 봄, 꽃..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13. 15:3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6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2회기를 마치고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하반기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면 좋을지 함께 논의했습니다. 남은 하반기에 방화11단지아파트 입주민분들이 내가 사는 아파트에 애착을 느끼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어떤 것을 거드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으로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인 활동을 주민분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진행해볼 수 있을지 입주민분들을 초대하여 이야기 나누면 더욱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주민공청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주민공청회에 참석할 주민분들을 모집하기 위해 공청회 홍보지를 만들어 복지관 곳곳에 부착했습니다.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 동대표님을 비롯하여 복지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