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6. 20:47
여행 준비 송정초등학교는 오래전부터 복지관과 네트워크로 만났습니다. 여름 단기사회사업, 환경동아리 등 김정주 선생님과 협력하며 사업을 해온 것이 많습니다. 올해 처음에는 이어주기과에서 공진초등학교와 공진초등학교 아이들은 환경동아리와 동네친구들에서 함께 하는 일들이 있는데, 송정초등학교와 함께하는 계획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송정초등학교 역시 공항동에서 많은 아이가 다니고 있습니다. 이주단지나 학교 인근에 있는 아이들은 송정초등학교로 배정을 받기에 송정초등학교와 모임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모임 주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 동아리로 정했습니다. 김정주 선생님께 여행에 함께할 아이들 모집을 부탁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4학년 아이들 6명을 모아주셨습니다. 첫모임은 교육복지실에서 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22:13
무의도 어르신 나들이 무의도 나들이 기획 1 | 변석희 목사님과 이정민 님 코로나19가 끝나고 개별지원으로 만난 이웃 분들과 함께할 나들이를 소망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나들이를 가기 쉽지 않은데 함께 마음을 모으면 다녀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공항동 송정초등학교 위쪽 지역에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이 계십니다. 평소에도 이웃들 잘 살피고 도와주셨고 부활절 때마다 이웃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나누셨습니다. 교회와 가까운 곳에 이 씨 아저씨께서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개인사정으로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으셨는데 변석희 목사님께 때때로 이 씨 아저씨를 살펴주시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두 분은 일 년 넘게 좋은 이웃으로 만났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씨 아저씨를 찾아가 인사하고 살펴주셨고, 이 씨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20:06
장봉도 나들이 준비 처음 동네친구들 4월 가족 활동은 남산 벚꽃 산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벚꽃이 생각보다 일찍 폈고 나들이 날짜도 바꾸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신 벚꽃이 늦게 피는 섬, 장봉도로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들과 의논해서 결정했습니다. 때마침 장봉도 벚꽃이 절정이었고 벚꽃 축제까지 있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배도 타고, 갈매기에게 새우깡도 주고, 벚꽃도 구경하고, 바다도 구경하니 장봉도 여행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장봉도는 성수기에는 차가 길게 서 있어 오랫동안 기다리는 곳입니다. 벚꽃 축제가 있는 만큼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7시 45분에 아파트 입구에서 만나 8시 30분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출발 시간을 30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16. 15:44
동네친구들 | 10월 무의도 영종도 여행 지난 기록 보기 2023년 계획 세우기 | 2023년 4월 4일 (화) 4월 핫케이크 만들기 | 2023년 4월 13일 (목) 5월 개화산 산책 | 2023년 5월 29일 (토) 6월 요리활동 (유부초밥, 삼각김밥) | 2023년 6월 10일 (토) 7월 마곡엠밸리 10단지 아파트 어린이 물놀이 잔치 | 2023년 7월 29일 (토) 8월 관악산 계곡 여행 | 2023년 8월 19일 (토) 9월 강화도 여행 | 2023년 9월 2일 (토) 10월 무의도 영종도 여행 이야기 10월은 무의도 여행입니다. 6월에 바다 여행을 하려 했던 곳인데 그때 제가 발목을 다쳐 병가로 가지 못했습니다. 무의도 해상탐방로를 걷고 영종도 하늘공원에서 코스모스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2. 26. 19:54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8. 14:33
4월 1일 (금) 2022년 이어주기팀 상반기 연수로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습니다. 4월에 여러 행사와 일정이 있어 빠르게 부서연수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연수장소는 사람이 적고 야외 활동 위주로 할 수 있는 무의도를 선택했습니다. 무의도 곳곳을 걸으며 팀원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무도 없는 쭉 뻗은 탐방로를 걸었습니다. 정해웅 강수민 사회복지사. 든든하고 멋집니다. 보통 해상 데크 다리로 되돌아 오는데 산길로 걷기로 했습니다. 절대 제가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걷다보면 나오는 조망터. 파란하늘과 소나무가 일품입니다. 잠시 마스크를 벗고 찰칵. 강수민 선생님의 인생맛집. 푸짐한 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22:15
무의도에서 즐거운 추억 실습생 워크숍이자 개별과업 답사로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에서 놀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7가지 놀이를 했습니다. 숨이 차도록 뛰어놀았습니다. 배가 아프도록 웃으며 놀았습니다.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걸었습니다. 작은 섬 둘레를 걸었습니다. 걷는 길마다 섬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습니다. 개별 과업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여행합니다. 우리가 먼저 신나게 놀고 누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동료와 애틋한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학창시절을 즐겁게 인생 단계마다 해야 할 과업이 있는 것처럼, 그때그때 즐기고 누려야할 몫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활동, 이때가 아니면 누리기 어려운 자유 우정 낭만, 젊음의 특권 같은 것이 있..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6.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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