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16. 20:36
* 인터뷰는 사회사업가 권대익과 김선재 실습생과 함께 했고, 인터뷰 정리도 함께했습니다. 1. 이번 방학 활동의 목적을 알고 있나요? (시율) 무럭무럭은 다른 이웃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는 것이에요. 2. 이번 무럭무럭 하면서 스스로 무엇을 했나요? (아린) 회의요. 생각이나 느낌을 이야기했어요. 수료식에서 장기자랑했어요. 오빠는 마술했고, 저는 노래 불렀어요. 편지도 우리가 주고 받았어요. (시율) 어디로 여행갈지, 가서 뭐할지 회의했어요. 수료식 회의도 우리가 했어요. 3. 이번 활동하면서 새롭게 알거나 친해진 이웃이 있나요? (아린) 정연 언니, 이정 언니랑 친해졌어요. (시율) 승훈이랑 건희누나는 모르던 사이였는데 알게 되었어요. 승훈이랑 조금 친해졌어요. 4. 이번 활동에 무엇이 재미있었나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27. 18:27
실습생 김선재 선생님 기록을 발췌 편집했습니다. [대부도 생태 체험] 고대하던 수료식 당일입니다. 아침 8시에 복지관에서 만나 승합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이 출근시간과 겹쳐 도로가 조금 막혔습니다. 예상시간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좁은 차 안에서 오래 있는 탓에 아이들의 작은 투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다 같이 노래도 부르며 신나게 갔습니다. 큰 도로를 지나 좁은 길을 통해 바닷가 앞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장소는 박정준 님 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15명 무럭무럭 모임이 써도 넉넉한 마당 있는 펜션 입니다. 앞에는 물이 빠진 갯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도착하니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여행 계획을 짤 때도 항상 갯벌을 항상 말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마음껏 갯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 22:50
무럭무럭 일정 초안 회의 어제 김민경 님과 통화했습니다. 가족여행인만큼 직장생활하시는 부모님 일정을 고려해서 미리 간단한 일정을 세우고자 전화드렸습니다. 김민경 님은 이미 무럭무럭 회원들과 일 년 일정을 회의하셨습니다. 가을 코로나 2차 대유행을 앞두고 여름에 여러 사업을 조심스럽게 펼치시기로 했습니다. 오늘 직접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김민경 님께서 복지관으로 오셨습니다. 실습생과 함께할 활동을 의논했습니다. 숲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 '천연 모기퇴치제와 버물기 만들기'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인 만큼 일정과 예산 변경이 가능한지 구청에 미리 알아보셨고 우리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조정해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개화산처럼 가까운 곳으로 여행가고 조금 먼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