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1. 2. 14:34
오랜만에 천연과 친해져 모임에서 활동하시는 전선미 님, 최은숙 님을 정민영 선생님과 함께 만나 인사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천연과 친해져는 친환경을 위해 천연 제품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여쭤봤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죠. 그래도 요즘에는 조제사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자격증이에요. 전선미 님이랑 같이 만나서 공부하고 있어요."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활동을 위해 공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천연과 친해져는 원래 핸드메이드 동아리에서 파생된 모임입니다. 핸드메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시다가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후 천연과 친해져 모임을 만드셨는데 또 이렇게 공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7. 12:08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현수 어머님께서 현수의 의사를 전달해 주기 위해 연락 주셨습니다. 현수가 홍보하러 돌아다니며 함께할 친구들을 찾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도 현수의 의견을 존중하기에 그렇게 결정했고 거절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괜찮다고 말씀드리며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줄넘기 모임은 어려울 것 같아요." 한수현 팀장님과 팀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팀장님은 현수가 홍보하는 게 어렵다 하니 홍보를 신미영 선생님이 하면 참여가 괜찮으신 건지.... 저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생각하며 지체 없이 어머님께 문자를 드렸습니다. 거절하는 문자를 받았지만 내년에 날씨가 따뜻할 때 할 수 있겠다고 마음을 전달해준 현수와 현수 어머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