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3. 18:4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최은혜 마을활동가) 서예활동에 참여했던 은혜, 현민 학생이 핸드폰 나눔 활동에서는 나눔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은혜 나눔가는 핸드폰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마을활동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공항동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나눔가에게 모임의 목적, 복지관의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복지관의 장소, 예산, 물품이 아닌 공항동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의 것, 지역주민이 계신 곳에서 해결해 보자고 했습니다. 나눔가 현민 학생은 본인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장소를 빌려 핸드폰 활동 진행했습니다. 나눔가 둘이 의논하고 교회 대관 담당하시는 집사님께 부탁하여 함께 장소 빌렸습니다. 4월부터 시작된 모임은 꾸준히 네다섯 분의 주민이 오셔서 핸드폰 배우며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8. 13:20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미진 선생님과 이웃기웃사업 관련해서 이야기하다 작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한 은혜 학생이 떠올랐습니다. 은혜 학생은 공항동 주민이고 다른 곳에서 살다 공항동에서 산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실습생의 신분이 아닌 공항동 주민으로서 만나길 요청했고 배러 댄 와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근황을 나눴습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은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조심스럽게 설명했습니다. 이웃기웃사업, 나눔가활동, 일상생활기술. 생소하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지와 예시를 들어 이야기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공항동에서 나눔가로 활동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