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공항동 주민 최은혜 학생을 만났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9. 4. 8. 13:20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미진 선생님과 이웃기웃사업
관련해서 이야기하다
작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한
은혜 학생이 떠올랐습니다.
은혜 학생은 공항동 주민이고
다른 곳에서 살다
공항동에서 산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실습생의 신분이 아닌
공항동 주민으로서
만나길 요청했고
배러 댄 와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근황을 나눴습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은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조심스럽게 설명했습니다.
이웃기웃사업, 나눔가활동, 일상생활기술.
생소하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지와 예시를 들어 이야기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공항동에서 나눔가로
활동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네 가능해요. 근데 제가 어떤 걸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스마트폰 기능을 배우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으로
공항동 나눔가 해달라 부탁했습니다.
그 외에도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생기면
다른 주제로도 상관없다 했습니다.
혹시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마을활동가
해보면 어떻겠는지도 제안했습니다.
공항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웃관계가
풍성해짐은 물론 사회사업 잘해보고
싶은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은혜 학생은 마을활동가, 나눔가
중에 어떤 게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좋을지 고민해보겠다 했습니다.
저도 함께할 때 은혜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게 무엇일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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