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9. 17:34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오랜만에 이어 주기 팀원이 다 같이 공항동 지역인사 나갔습니다. 지역 곳곳을 돌아다닌 후 마지막에 배러 댄 와플 사장님께 인사캠페인 스티커 붙일 컵홀더를 받으러 갔습니다. 이어주기팀의 신입 박혜원 사회복지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한참 사장님과 이야기 나눈 후 주변을 둘러보니 혼자 앉아계신 주민이 보였습니다. 신생아를 안고 와플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어~ 아기네요. 혼자 앉아계신 줄 알았어요. 이렇게 작은 아기를 안고 계실 줄이야. 몇 개월 됐어요?" "아~ 바람 쐴 겸 나왔어요. 50일 됐어요." 한수현 팀장님이 아이를 출산한 경험, 육아 경험이 있어 공감하시며 대화를 이어가셨습니다. 공항동 주민께서는 아이 키우며 집에만 있고 공항동에 거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이웃..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8. 13:20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미진 선생님과 이웃기웃사업 관련해서 이야기하다 작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한 은혜 학생이 떠올랐습니다. 은혜 학생은 공항동 주민이고 다른 곳에서 살다 공항동에서 산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실습생의 신분이 아닌 공항동 주민으로서 만나길 요청했고 배러 댄 와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근황을 나눴습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취업 준비하는 시간이 은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조심스럽게 설명했습니다. 이웃기웃사업, 나눔가활동, 일상생활기술. 생소하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지와 예시를 들어 이야기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공항동에서 나눔가로 활동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