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2. 4. 15:3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하반기에도 육아모임은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 9~11월 동안은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1. 특별 초대석! 육아멘토 추수진 원장님과 함께하는 육아모임 - 방화어린이집 추수진 원장님을 일일 육아멘토로 초대해,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님들께서 훈육 방법, 병원 진료할 때 달래는 방법, 아이를 잘 놀아주는 방법 등등 양육하면서 고민되는 지점들을 원장님께 질문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질문 하나 하나 찬찬히 답변해주시며 육아멘토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2. 연말기념 사진 촬영 및 평가회 어머님들께 육아모임 평가회 날짜를 언제로 하면 좋을지 여쭤봤습니다. 어머님들께서 먼저 지난 번처럼 아이들이랑 같이 사진찍으면 어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직접 트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10. 13:36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 8월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담당자로서 모임을 주선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오히려 어머님들이 먼저 "선생님 저희 자주 봐요~ 어린이집 방학이라 아이가 심심하다고 하네요."라며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최근 몇몇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모임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여름동안 육아모임 아이들을 원없이 자주 만났습니다. 주로 모임을 진행하는 장소인 복지관 마실에는 푹신한 의자가 넉넉히 마련되어 있는 널찍한 공간입니다. 스스로 걸어다닐 수 있는 아이들이 이곳저곳 움직이며 놀기에 제격입니다. 육아모임은 주로 만나서 어머님들은 어머님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놀면서 보냅니다. 어머님들은 육아에 대한 여러 고민이나 최근 근황을 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6. 3. 00:45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올해 육아모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육아. 아이. 조카를 몇 번 놀아줬던 경험은 있지만, 직접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없다보니 일상에서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입니다. 그렇지만 기왕 맡게 된 사업이니 그동안 쌓아온 것을 살펴 이웃모임 잘 이뤄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육아모임은 어떻게 이뤘을까? 복지관에서는 공항동, 방화동 두 곳에서 육아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공항동에서 시작했고, 그 이후 선배 선생님께서 공항동 육아모임 경험을 살려 방화동에서도 육아모임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방화동 육아모임 기록을 살폈습니다. 그동안의 실천기록도 읽어보고, 22년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했던 실습생이 남긴 기록도 두루 살폈습니다. 기록을 읽으며 참여자분들이 육아모임에 참여하며 어떤 감정..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4. 14. 08:55
과 복지관 은 공항동에서 육아와 돌봄으로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미애 보육반장님께서 동네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올해부터는 강미애 육아지원코디네이터 직책으로 활동하신다고 합니다. 은 비슷한 연령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엄마들이 함께 모입니다. 요리 만들기 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모여 아이들과 활동합니다. 함께 모이니 좋은 에너지가 생기고 즐겁고 유익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모여서 함께했습니다. 복지관은 과 2021년부터 꾸준히 함께했습니다. 서로 힘을 합치니 모임이 풍성했습니다. 동네에서 아이들 양육을 고민하는 여러 가정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끼리도 동네친구들이 되고, 아이들끼리도 동네친구들이 됩니다. 복지관과 도 '동네에서 좋은 친구'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10. 5. 19:15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육아모임은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수다하며 함께 아이 키우는 모임입니다. 복지관 실습 과업으로 만난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로 만나니 오래 갑니다. 첫회기 때부터 벌써 일곱번째 만남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만나서 6시쯤 헤어지십니다. 어린 아기를 키우면 모임 나오기 쉽지 않은데 출석이? 자유롭다보니 부담없이 나오십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고 서로를 배려합니다. 모임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어도 이해하고 서로를 걱정합니다. "어떻게 나온 모임인데 벌써 집에가요. 좀 더 놀다가요." "남편 오려면 한참 남았어요. 좀 더 시간 보내요." 언제 한번은 꼭 하자고 이야기 했던 활동 '옷 색깔 맞춰 사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