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동네친구들 | 2023년 계획 세우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3. 4. 14. 08:55
<동네친구들>과 복지관
<동네친구들>은 공항동에서 육아와 돌봄으로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미애 보육반장님께서 동네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올해부터는 강미애 육아지원코디네이터 직책으로 활동하신다고 합니다.
<동네친구들>은 비슷한 연령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엄마들이 함께 모입니다.
요리 만들기 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모여 아이들과 활동합니다.
함께 모이니 좋은 에너지가 생기고 즐겁고 유익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모여서 함께했습니다.
복지관은 <동네친구들>과 2021년부터 꾸준히 함께했습니다.
서로 힘을 합치니 모임이 풍성했습니다.
동네에서 아이들 양육을 고민하는 여러 가정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끼리도 동네친구들이 되고, 아이들끼리도 동네친구들이 됩니다.
복지관과 <동네친구들>도 '동네에서 좋은 친구'입니다.
2023년 계획 세우기
따뜻한 봄이 되고 올해 모임을 준비하기 위해 <동네친구들> 엄마들과 만났습니다.
마곡10단지 아파트 안에 새롭게 카페가 생겨서 초대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차와 빵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네친구들>은 미애 님, 아진 님, 희영 님, 미영 님이 오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저와 강수민 선생님, 새롭게 입사한 유혜숙 선생님이 만났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나누고 안부를 전했습니다.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거운 모임입니다.
작년에는 마을자치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았지만
올해는 서울시 정책이 바뀌면서 마을자치센터도 공모사업도 없어졌습니다.
올해 어떻게 모임을 꾸릴지 함께 의논했습니다.
많지 않은 복지관 예산을 규모있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조금 더 예산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처럼 공모사업 예산이 없으니 소박하게 아끼면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하면 조금씩 회비를 걷어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공항동에서 <동네친구들> 모임을 함께할 주민을 새롭게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새롭게 만나는 가정들이 많은데 우리 <동네친구들> 모임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임이 있으니 동네에서 새로운 분들에게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작년에는 정해웅 선생님이 동네친구들 모임을 지원했는데 방화2동팀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제가 동네친구들 모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잠시 침묵(?)이 있었지만 크게 박수치며 환영해주셨습니다.
올해 동네친구들과 여러 활동을 재밌게 하고 싶습니다.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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