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20:28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이러다가 생각만 하는건 아닌지 불안해집니다.... 그래도 적어봅니다. 사업구상! #10 #11 #12 #13 #14 #15 어떤 것들은 윤곽이 잡히기도 합니다. 청소년 사서가 그렇습니다. 그림책 만들기가 그렇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16:26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인사문화캠페인 작년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한수현 주임님이 생활복지운동 진행했던 방법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늦기전에 마음을 표현하세요. (클릭하시면 지난 생활복지운동 이야기 보실 수 있습니다.) 더하여 공항동 지역주민분들은 평소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시는지, 몇 명의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시는지, 가족에게 평소 마음을 표현하시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인사문화캠페인 우리은행 증미역지점에서 열세 분이 함께 해주십니다. 복지관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하는지, 캠페인 의미 알아주시길 바랐습니다. 캠페인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딱 1시간 진행합니다. 당일에 열세 분께 캠페인 내용과 활동방법을 설명하기에 시간이 촉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12:01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한수현 주임님과 권대익 주임님이 담당하셨던 생활복지운동 이어받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담당하는 공항동에 인사가 생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에 초점을 맞추어 마을인사생동사업 진행합니다. 인사문화캠페인 준비 작년 10월 우리은행 증미역지점과 함께 우나개(우리 동네에 나쁜 개는 없다) 캠페인 진행했었습니다. 올해도 복지관과 함께 해보고 싶다며 연락 주셨습니다. 은행 업무가 끝난 뒤 활동이 가능하시기에 어떤 걸 하면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공항동 중심에 있는 송정역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은행 증미역지점에서 활동이 가능하신 시간은 퇴근 시간대입니다. 역 안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면 많은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송정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는 관계가 없었기에 인사부터 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11:05
3/7(목) 동네사람들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잘 알던 모임분들도 오시고 얼마전 만났던 1동 할머니들도 오셨습니다. 그리고 처음 뵙는분도 오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니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는 여러 기관에 전화해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보를 얻으면서 공통적으로 알게 된 점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이었습니다. 주민분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지 궁리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세 가지를 정했습니다. 첫째, 동네 사람들 사업 취지 설명을 잘하자! 둘째, 주민들이 신청서 작성을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돕자! 셋째, 선정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11:03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복주네(수원시 복지관 주민조직화 네트워크) 선생님들께서기관방문하셨습니다. * 복주네는 수원에 위치한 6개 복지관(광교, 능실, 무봉, 연무, 영통, 우만종합사회복지관)주민조직화 사업 담당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방화11복지관이 어떤 미션으로 사회사업하는지동중심 조직개편을 왜 하게 되었는지방화11 동료들이 지향하는 사회사업이 무엇인지여러 이야기 나눴습니다. '주민조직화'여느 때, 여느 장소에 맞는 정답은 없겠지요.때에 따라 필요할 일도 있겠습니다. 다만,그 일을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일로 돕는지아니면 '복지사업'으로 돕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어떤 모임이라도'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이야기할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복주네 선생님들의 사회사업 응원합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3. 11:56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 주민을 만나기 위해 장미공원을 갔습니다.한 겨울보단 많이 따뜻해진 날씨에어르신들이 밖에 나와이야기 나누고 계셨습니다.근처로 다가갔는데여홍동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여홍동 어르신은 공항동 장미경로당에서처음 만난 분이고 호탕한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작년 2018년 추석잔치 송편빚어준데이에참여하셔서 이웃과 송편 나눠드셨습니다.이웃에게 송편과 함께 전달한 편지에답편지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여홍동 어르신 안녕하세요.""어우~ 어쩐 일이야." 어르신께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기술이 있는 분이 계신지 여쭤봤습니다.그리고 여홍동 어르신께 젊은 시절 어떤 일을 하셨는지 여쭤봤습니다. "나는 서예 잘해 한자도 잘쓰고 나 유명해." 깜짝 놀랐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2. 11:16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구상 중입니다... #5 #6 #7 #8 #9 계속 구상 중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8. 18:20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우리 엄마의 모든 것'이 다 팔렸습니다~ 어린이 책들에는 호랑이 책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호랑이입니다. '호랑이'가 들어가는 책이 보인다면 이 서가에 놓아주세요 글씨 : 정한별 그림 : 조이정 문구 제작 : 조이정 도대체 호랑이 책이 왜 이렇게 많죠? 이유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 보는걸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8. 10:56
올 1월 도란도란 식당 업무를 맡게 된 후 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식당 업무를 맡았으니 꼭 해야 하는 일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인사' 입니다. 식당 담당자가 해야 하는 일 가운데절반이 '인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해서 매일 식당일을 도와주시는 분들께 '인사'어르신 식사 시간에 '인사'매일 인사 하고 싶었지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있는 날할 수 있는 시간 만큼인사 했습니다. 이제는 식당에서 인사하는 저를 보시면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도 "인사하러 왔구나?" 하십니다. 어르신 댁을 다녀온 어느 날복지관 앞을 지나가고 있는 저를 보시고어르신 한 분이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더니 마실 음료 챙겨주셨습니다. '인사'하니 어르신들께서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8. 10:04
2019년 3월 8일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곁에있기팀의 2019년 첫 컨설팅! 양원석 소장님께 2019년 사업 잘 굴러가고 있나 컨설팅받고왔어요~ 곁에있기팀의 목표는 3월 중에 당사자분들 2번씩 만나기! 거창하게 하고자 두려워하지 말고 작아도 실천해보기로 합니다. #곁에있기팀 #양원석 소장님 #컨설팅 #미모의 사회사업가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8. 09:47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요즘, 도서관에 자주 있으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구상하고 있어요. 뭘 하면 좋을까요? 저는 상상하는 그 시간이 제일 재미있답니다. #1 #2 #3 #4 이상. 꿈자람책놀이터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들이었습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7. 18:55
뜨거웠던 방화동 놀이공작소 기획단 면접 어제 방화동 놀이공작소 상반기 기획단 면접이 있었습니다. 총 여섯명이 지원했고 여섯명이 모두 기획단이 되었습니다. 다섯명만 뽑으려고 했는데, 모두 훌륭한 인재라 누구 하나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김은희 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한테 준비를 시켰어요? 정말 잘했어요. 복지관 직원 채용 때보다 더 잘하는걸요?" 찔렸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면접이라 많이 떨렸을 겁니다. 그래도 대기실 웃음꽃방에서 왁자지껄 떠들고 장난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자. 이제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1조로 박하민, 조이정, 김다나 학생이 면접실에 들어가겠습니다. 이쪽으로 따라오세요." 그 순간부터 진지해졌습니다. 예의바른 모습으로 배꼽인사를 하고 면접실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