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차모임] 꿈샘누리 공방 장소를 빌리러 갔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9. 10. 23. 16:59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 꿈샘누리 공방 김화경
대표님을 만나러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김선연 어르신은 전에 여기 건물주인과
인사하며 지내는 사이였다 하셨습니다.
좋은 사람들만 이 건물에 온다며
들어오시자마자 대표님에게
고맙다며 칭찬하셨습니다.
장소를 사용하는 날짜를 대표님 만나러
가기 전에 어르신들과 의논했습니다.
하루밖에 안된다고 하면 화요일
이틀 된다 하면 화요일과 목요일
시간은 오후 시간대로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하는 게 좋겠다 의논했습니다.
김화경 대표님은 장소 사용할 때
번호키이다 보니 담당 사회복지사가
초기에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 하셨고
이후에는 어르신들께서 의논하여 한 분이
책임을 맡아 관리해주면 좋겠다 하셨습니다.
어르신들도 동의한다 하셨습니다.
김화경 대표님은 장소를 궁금해하시는
어르신들께 장소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커피포트는 집에 있는 거 가지고 와야지."
남의 물건을 썼다가 망가뜨리면
더 난감하다며 집에서 가져오겠다
이야기하셨습니다.
장소를 둘러보시더니 7~8명
들어올 수 있겠다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있는 게 아니라
왔다 갔다 하니까 괜찮지.
근데 남편 분이 이 장소를
빌려줄지 모르겠네."
김화경 대표님께서는 어르신들께서
걱정하시니 대표는 저니까 걱정 마시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남편 분께 물어봐 주셨고
장소 사용 가능하다고 연락 주셨습니다.
어르신께 연락드려 장소 사용이 가능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잘 됐네요. 그럼 다음 주부터
모여서 차 마시면 되겠네요."
차 모임 갖기 전 동네 주민분들께
알리면 어떻겠는지 여쭤봤습니다.
좋겠다 말씀하셨고
금요일 동네 돌며 한번 더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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