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중학교 마음 건강 인사캠페인'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방화중학교 마음 건강 인사캠페인>

방화중학교 커리큘럼인 생명존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이라는 주제로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획단은 또래상담부 뿐만 아니라, Wee클래스를 이용하고 사랑하는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그림 그리는걸 잘하고 좋아하는 친구는

'마음 건강 증진'이라는 주제로 간식꾸러미 앞표지를 만들어 재능기부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방화중학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방화2동 주민센터, 강서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서울생명의 전화와 협력하여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당일 등굣길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서로 마음 건강에 관해 묻고 대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소에도 마음을 주고받는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 -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일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 나누는 경험이 생겼어요. - 포장하는게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 함께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소속감을 느꼈어요. <구체적인 소감> - 항상 캠페인을 받기만 했는데 이런 기획에 함께해서 너무 기뻤어요. - 학교 후배들과 함께 이렇게 캠페인을 준비해서 좋았어요. - 학교 학생들을 위해 포장하니 즐거웠어요. 또 하고 싶어요. - 캠페인 포스터를 그리고, 간식꾸러미 앞표지를 만드는데 재능을 기여에서 좋았어요. 표지가 예쁘다, 잘했다 칭찬해주시니 참 감사했어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국장님께서는 교사가 주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주최하여 포스터나 앞표지를 만드는 것이 참 인상깊었다고 하시면서,

방화중학교가 가장 훌륭한 학교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방화중학교 학생들이 기획단이 되어

캠페인을 기획했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더 인상깊었습니다.

 

캠페인을 구실로 방화중학교 학생들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나누고 관련된 정보를 나누며

학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