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학교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중학교 Happy Monday 인사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5. 1. 13. 21:10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방화중학교 Happy Monday 인사캠페인>
방화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과 캠페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결과 가장 힘든 요일인 월요일에 행복을 주고 싶다며 Happy Monday 인사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월요일 등굣길에 간식꾸러미와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는Happy Monday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간식을 받았을 때 가장 힘이 나는데 함께 의논하며 간식꾸러미 안에 간식도 직접 구성했습니다.
인사캠페인 당일, 월요일 아침부터 일찍 나와 캠페인 준비를 했습니다.
등교하는 학생, 선생님들께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힘내세요.'
응원의 말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생활지도 선생님, 지킴이 선생님, 재활용품수거하러 오신 아저씨, 택배아저씨
도 잊지 않고 응원을 전했습니다.
학교를 위해 일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전했습니다.
덕분에 칙칙한 월요일 등굣길이 활기가 넘쳤습니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간식꾸러미를 포장하느라 고생한 우리 또래상담부 친구들과
참여자 평가를 읽으며 우리가 준비한 캠페인이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두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첫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한 소감이 어떤지 나눴습니다.
<기획단 평가>
- 전교생을 위해 간식을 포장하는 것도 재밌었고, 캠페인 당일 응원의 말을 건네면 간식을 나눠주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 재밌었어요. - 응원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면 나에게 그 말을 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위로가 되었어요. 등굣길에 인사캠페인을 하는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재밌었어요. - 서로 감사가 넘치는 캠페인이었던 같아서 기뻤어요. |
<캠페인 참여자 평가>
- 월요일 등교는 힘들었지만, 생각치도 못한 간식꾸러미를 받으니 뭔가 힘이 나는 느낌이었어요! 응원 엽서! 읽어보진 못했지만 생각만해도 힘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평범한 월요일의 등굣길을 생각했는데 아침에 또래상담부분들에게 엽서와 간식꾸러미를 받아서 특별한 하루가 됐습니다. 이 짧은 글로 다 표현을 못하지만 또래상담부!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슬펐던 월요일 등굣길에 Wee클래스 학생분들이 간식을 주셔서 슬펐던 월요일이 엄청나게 좋았다. - 피곤한 월요일 등굣길 날에 응원엽서와 간식꾸러미를 받으니 오늘 하루를 아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과 또래상담부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 해피 먼데이 덕에 월요일이 기분좋아졌고 또래상담부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 힘든 월요일 등굣길에 간식 꾸러미를 줘서 하루를 참 활기차게 시작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 힘든 월요일 등굣길에 또래상담부들이 간식꾸러미를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래상담부! - 정말 재밌었다. - 일주일중에 제일 싫은 월요일날 등굣길 앞에서 간식꾸러미와 격려가 써있는 종이를 받으니까 꿀꿀했던 기분이 좋아졌다. - 간식꾸러미와 월요일의 시작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 월요일 등굣길에 간식꾸러미를 받으니까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또래상담부가 이렇게 열심히 일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 Wee클래스에서 힘내라는 말과 간식으로 충전하라고 하시는게 너무 감동받았고 좋았습니다. - 본인들도 고생일텐데 응원까지 받으니까 굉장히 감사했어요. - 월요일 등굣길에 간식꾸러미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또래상담부가 열심히 준비해주니 고맙고, 조금은 미안하기도 하다. 다음에도 간식을 주면 좋겠다. - 제일 힘든 월요일에 간식과 응원엽서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 또래상담부 다음에 간식 한번만 더 주세요. - 또래상담부 친구들이 아침인데도 아주 밝게 인사해줘서 정말 고마웠던 것 같다. 또래상담부 화이팅! - 월요일은 항상 지치는 날이었는데 Wee클래스의 응원을 받으니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월요일 아침에 피곤하고 학교에 가기 귀찮았지만 간식꾸러미를 받고 월요일 수업을 잘 마무리 했다. - 월요일 아침이 항상 삘 다운되어있지만, 간식을 받고나니 심리적으로 기분이 좋았다 행복한 월요일이 될 것 같다. - 월요일이라 힘든데 등교할 때 간식 꾸러미를 받아서 Happy 해졌다. - 월요일 아침이라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등굣길에 응원과 간식 꾸러미를 받아서 좋았다. - 월요일이라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간식꾸러미를 받아 기분이 좋아졌다. - 월요일은 항상 학교오기 싫은데 간식꾸러미와 인사를 받으며 들어가니까 상쾌해졌다. - 등굣길에 또래상담부가 간식을 나눠주어서 좋았고, 줄 때 좋은 말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아침부터 응원을 받으니 기운이 나서 오늘 하루가 활기차질 것 같다. - 월요일이 따분하던 참이었는데 Wee클래스 또래상담부 덕분에 달달한 월요일과 즐거운 등굣길이 된 것 같다. |
교감선생님께서도 또래상담부를 칭찬해주시며 응원해주셨습니다.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건넨 응원한마디로 행복한 월요일이 되었고
서로 감사, 응원이 넘치는 등굣길이 되었습니다.
'하는 일 > 실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2동 아동 또래모임 자연체험활동' (0) | 2025.01.15 |
---|---|
[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중학교 마음 건강 인사캠페인' (0) | 2025.01.14 |
[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초등학교 모바일 가정통신문 캠페인' (0) | 2025.01.13 |
[동네, 안녕!] 방화2동 '하늘아래 첫 동네 축제'에 다녀왔어요! (0) | 2025.01.13 |
[동네, 안녕!] 곁에있기과 10월 상가인사캠페인 이야기 (0)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