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로] 개화경로당과 함께한 정겨운 겨울나기 번개팅 이야기!!!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11월, 개화경로당과 함께한 번개팅으로 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리셨습니다. 경로당에서는 주기적으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일에 복지관이 번개팅을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박용금 통장님과 함께 번개팅 당일 필요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번개팅 당일에는 박용금 통장님을 비롯한 신대마을 부석마을 통/반장님, 부녀회, 노인회에서 함께 나누어 먹을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조용하고 평온한 게 우리 마을 자랑이야~"

"우리는 단결심이 좋지!"

"공기가 정~~~~말 좋아!"

"교회랑 경로당이 가까워서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다양한 주민 자치 조직에서 마을 일에 함께 해주신 덕분에 주민분들께서 비빔밥, 잡채를 나눠 먹으며 동네의 자랑거리를 마음껏 나누셨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이렇게 동네에서 함께 어울리는 순간이 생기니 참 좋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동네에서 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러 구실들을 많이 만들어야 겠습니다. 

 

특히, 이번 번개팅에서는 신대, 부석마을에 혼자 거주하고 계시는 중장년, 어르신 가구 3분께 번개팅 당일 조리한 음식을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나눴습니다. 동네 안에서 서로 살피고 챙기는 정겨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1년동안 복지관과 협력하여 이웃관계를 주선하여 사이좋은 동네를 만드는 여러 일들에 함께 해주신 신대마을, 부석마을 주민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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