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9월 상가 인사 캠페인(곁에있기1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2. 9. 20. 16:01
외출할때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마스크.
마스크가 없으면 어디 갈 수 가 없죠?
덕분에 다른 사람과 마주쳐도 눈 외에는 볼 곳이 없네요
눈만 보이니 눈으로라도 인사나누는 건 어떨까요?
기분 좋은 눈웃음으로 나와 다른 이웃에게 웃음을 선물해요!
<도움주신 분들>
cu개화산아너스빌점, 개화산역, 개화산역 세븐일레븐, 개화산 튀김명가, 김가네김밥, 대원각, 더 벤티, 두리분식, 드림브릿지, 뚜레쥬르 카페, 롯데슈퍼 개화산점, 마곡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 미주온누리약국, 방화11단지 관리사무소, 방화지역아동센터, 보해마트, 사랑채 빨래방, 서양콩차,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세븐일레븐 개화산역점, 정성모락 반찬가게, 신마곡벽산블루밍 관리사무소, 앵글드, 야구르트 전동차, 연리지, 우리들고시텔, 이디야커피, 찰떡궁합, 포아이니, 한마음내과의원, 황제떡볶이
<곁에있기1팀 동네, 안녕! 이야기>
1. 서양콩차 새로운 인연
"사장님이 바꼈어요. 좋은일 하시네요. 커피 한잔씩 드세요"
최근 오랜기간 닫혀있던 서양콩차가 문을 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가서 인사드리니 사장님이 바뀌셨다고 합니다.
최근에 안열었던 것도 인테리어 하느라 일찍 닫은 탓이라고 합니다.
마침 사장님이 있을때 온 덕에 바로 인사드리고 '동네, 안녕! 캠페인'을 소개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 매월 보자며 말씀하셨습니다.
첫만남 선물로 커피도 한잔씩 챙겨주셨습니다.
2. 새로 제안드린 '정성모락 반찬가게' 사장님과의 인연
'티월드 개화산점'과 '아이스크림에 빠지다'의 휴업이 길어집니다.
저와 신미영 선생님이 연간 담당하기로 한 가게가 적어져 새로운 가게를 발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복지관에서 한 할머니를 도우면서 반찬가게 사장님과 인연이 생겼습니다.
그 인연을 바탕으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동네,안녕!'캠페인을 알렸습니다.
사장님께서 관심있게 들어주셨습니다.
이야기 나누다보니 주방에 있던 분도 나와서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가만히 듣던 사장님도 좋은 일이라며 가게에 붙여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바뀌신 사장님도, 관계가 있던 사장님도 우리 뜻을 잘 알아주시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렇듯 흔쾌히 받아주시는 사장님들 덕분에 항상 힘이 나고 캠페인 할 맛이 납니다.
동네에 좋은 이웃이 많다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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