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4월 상가인사 캠페인(곁에있기1팀)

4월 공통인사캠페인 포스터

4월 공통인사 캠페인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세요'입니다.

 

요즈음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가족을 떠나 독립하고 혼자 지냈던 사람도 많습니다.

'나 혼자 산다'와 같은 TV프로그램이 유행하는 이유일겁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더라도 마음은 함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전화로라도 간간히 서로 안부확인하며 소식을 알고 지내면 좋겠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보해마트, 개화산역, 이디야커피,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사랑채 빨래방, 방화지역아동센터, 한마음내과의원, 티월드 개화산역점, 야구르트 전동차, 서양콩차, 포아이니, 대원각, 김가네김밥,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미주온누리약국, 두리분식, 황제떡볶이, 방화11단지 관리사무소, 마곡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 찰떡궁합, 롯데슈퍼 개화산점, 세븐일레븐 개화산역점, 드림브릿지, cu개화산아너스빌점, 더 벤티, 뚜레쥬르 카페, 앵글드, 연리지, 우리들고시텔, 신마곡벽산블루밍 관리사무소


<곁에있기1팀 동네,안녕! 이야기>

1. 앵글드

 

사장님. 이번 달 캠페인 주제는 가족에게 안부를 묻는 인사캠페인입니다.”

 

이번에도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이미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에게 안부를 묻는 게 어색해도 참여해보겠습니다.”

 

앵글드는 올해부터 인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상가인데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도 관심이 많으시고 따로 제안 드리지 않아도 동참해주시고 계십니다.

인사캠페인의 의미와 의도를 이해하시고 매달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2. 두리분식

 

사장님께 인사드리며 이번 달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페인이네요.

포스터 색상이 노란색이라 훨씬 더 눈에 잘 보이네요.”

 

지난달에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여드렸을 때 사람들이 잘 볼 수 있게 글씨 크기를 키워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이번 달에는 노란색 바탕이라 글씨가 눈에 잘 들어온다고 하시면서 포스터를 잘 제작했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매달 상가마다 인사캠페인 포스터가 지역주민에게 눈에 띄게 된다면 제안하지 않더라고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리분식 사장님은 복지관에서 하는 사업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시고 동참해주셨던 분입니다.

사장님처럼 지역사회에 동참해주시는 상가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에 인사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입니다.

복지관에서 인사캠페인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원동력은 지역사회에 동참해주시는 상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 이디야커피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포스터를 교체하기 위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번 달 거도 붙여 놓으세요. 아깝게 왜 떼세요.”

저희 일 년 동안 총 열두개의 포스터를 부착할 건데 모두 다 부착해도 괜찮을까요?”

그럼요. 도배하셔도 돼요.”

사장님이 포스터에 담긴 의미를 알고 계시기에 떼어지는 포스터가 아까우셨나 봅니다.

포스터에 담긴 의미 하나하나 귀하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4. 개화산역

 

2022년에는 개화산역에도 포스터를 부착을 제안하기로 했었습니다.

벌써 4월입니다. 2022년도 1/3이 지났습니다. 포스터 부착 제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역장님께 복지관에서 하는 사업, 인사캠페인의 의도를 설명해 드리기 위해

복지관 소식지와 리플렛을 챙겨 방문했습니다.

 

“역 안에 보시면 다양한 포스터들이 부착되어 있어요.

일정한 기간이 정해져 있는 홍보지는 부착할 수 있는데 연중 부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뜻이 있는 포스터니 일단 놔두고 가시면 고려해 볼게요.”

포스터 부착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역장님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고려해 보겠다고 하시니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오후에 복지관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역장님의 전화였습니다.

 

“출구 벽면 비가 안 들이치는 곳에 포스터를 부착했어요.

지역주민 중에 포스터를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나 그 옆으로 다른 홍보지들이 부착된다면 떼어야 될 거예요.”

역장님께서 포스터를 부착하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인사캠페인의 의미를 알고

지역주민이 가족·친구·이웃과 인사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며 부착하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매달 2주씩만 포스터를 부착하는 건 어떨지 제안 드려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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