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림책] 통장님과 인사만 했을 뿐인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0. 11. 13. 09:36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추석 표고버섯 선물로 인사드리면서 개화동 통장님들 뵈었습니다.
17통 김분여 통장님은 강서TV 방송국 한 코너인 강서365를 진행하는 기자이기도 하십니다.
강서TV는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우리동네방송으로 강서구의 소소한 활동들을 서로 알려주고 있어요.
며칠 전 통장님께서 연락주셨습니다.
"한별 선생님~ 지난번에 만났던 17통 통장이에요.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누구나 그림책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이런 재미난 활동이 있는 줄 몰랐어요. 어르신이 책을 쓰셨다니!
괜찮다면 이 내용을 우리 강서365에서 홍보하고 싶은데 어떠세요?"
"저야 감사하지요~!"
속전속결로 척척척~! 바로 영상 촬영하여 보내주셨습니다.
"어험~ 옛날 옛적에는 말야.. "
지금까지 이렇게 실감나게 소개해준 분은 없었습니다~!!
통장님 소개해주는 내용으로 다시 보니 그림책 사업이 근사해보입니다.
통장님과 인사만 했을 뿐인데
그 때 인연이 생겼고 또 이렇게 기자와 도서관 담당자로 만나게 됩니다.
그 시작이 참 소중합니다.
동네 곳곳의 재미난 활동 소개해주시는 통장님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른 동네 무엇 하는지 소식도 알게 됩니다~
누구나 그림책은 2분 5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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